도서 소개
초등학교 1,2 학년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교과서 안에 수록된 문학 작품 가운데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작품만 가려 뽑아 알기 쉽게 풀어 쓴 책. 쉽고 깨끗한 우리말을 살려 풀어썼기 때문에 소리내서 읽으면 마치 누구한테 말하고 있는 듯 리듬감이 느껴진다.
문학 작품 하나를 놓고도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는 것이 이 책의 특징. 읽다 보면 저절로 자기만의 생각이 자랄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에 실린 20개의 이야기들은 어린이 신문 <굴렁쇠>에 연재되면서 학부모와 교사,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던 내용에 새롭게 몇 편을 추가해서 엮은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찬곤
전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우리말과 아이들의 삶을 가꾸는 어린이 신문 <굴렁쇠> 대표로 있다.
목차
1학년 1학기 말하기 듣기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게 뭘까?
1학년 2학기 말하기 듣기
누가 개 무덤에 묘비를 세웠을까?/ 저 집은 떡 해 먹을 집안이야!
1학년 2학기 읽기
이솝이 인디언이었다면, 이솝 우화에 나오는 늑대는 어떤 모습일까?/ 해는 지고 달 떠온다 강강술래
2학년 1학기 말하기 듣기
멍청한 호랑이 또 토끼한테 당하기만 하네/ 옛 사람들은 모르는 옛 이야기/ 도깨비는 사람을 닮고 사람든 도깨비를 닮고/ 맺힌 마음을 풀어 주는 우화 소설
2학년 1학기 읽기
시는 본 대로 들은 대로 느낀 대로 써야 해/ 임금님 귀가 당나귀 귀처럼 늘어난 까닭은?/ 서로 처지를 바꿔 놓고 생각해 보면/ 자기 배만 채우려고 남의 것 훔쳐먹더니/ 쓰면서 즐겁고 받아서 즐거운 편지글
2학년 1학기 쓰기
만약 내가 개미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2학년 2학기 말하기 듣기
`볶은 꽃씨`를 나눠 준 임금이 정말로 있었대!/ 동요의 참맛은 `낭독`으로 느낄 수 없어/ 이 세상 뒤주를 다 차지한 쥐/ 말도 안 되는 말만 해 대는 고을 원님/ 말도 안 되는 말만 해 대는 고을 원님
2학년 2학기 읽기
엄마 나 일기 써야 되니까 심부름 시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