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동 음악극 연출가지아 배우인 저자는 주인공 티나가 리코더를 배우는 과정을 통해 리코더의 기초부터 흥미를 가지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아이들을 이끈다. 동화를 읽는 재미와 악기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저자는 리코더 불 때의 자세와 연주법, 리코더의 구조와 각 부분의 명칭 등 학교 음악 시간에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리코더와 리코더 가족에 대한 이야기까지 담았다. 한편 팬플루트와 케냐 등을 설명하며 다양한 악기의 종류를 가르쳐준다.
작가인 마르코 짐자는 "멀티미디어는 아이들이 음악의 세계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고의 도구"라고 말한 바 있다. 그래서 책은 '멀티미디어'를 수록했다. 리코더를 비롯한 책에서 배운 악기들의 쇨를 들려주는 보조 학습 도구인 오디오북 씨디가 동봉되어 있다.질베스터는 훨씬 더 자주 티나와 리사의 연주를 들어줘야 했어요. 질베스터는 티나가 준비한 의자에 앉아 리코더 연주를 들었지요. 그런데 질베스터는 한 가지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있었어요. 연주를 들을 때 왜 졸려도 자면 안 되는 걸까요? -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마르코 짐자
연출가이자 배우로 20년 가까이 아이들을 위한 클래식 음악 보급에 힘써 왔다. <피터와 늑대>, <전람회의 그림>, <아이들을 위한 모차르트> 등 여러 작품을 무대에 올렸으며 지은 책으로는 <밤의 음악과 마술피리>, <동물의 사육제>, <누가 음악을 연주하는 걸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