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미국의 심리학 박사 존 그레이는 남자는 화성에서 왔고 여자는 금성에서 왔다고 이야기해요. 이것은 남자와 여자가 정말 화성과 금성에서 왔다는 뜻일까요?
화성과 금성만큼 남자와 여자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남자는 잘 잊고 여자는 잘 기억한대요. 남자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다른 일에 집중해서 그 스트레스를 잊으려고 하고 여잔느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 일을 세세히 기억했다가 대화로 풀려고 해요. 남자는 자신을 믿어주고 인정해주는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여자는 자신을 이해해주고 관심을 가지고 배려해주는 사람에게 사랑을 베푼대요.
신이 인간을 남자와 여자, 서로 다른 존재로 만든 까닭은 무엇일까요? 서로에 대해 알고 싶고 다가가고 싶게 하려고 다르게 만든 것은 아닐까요? 만약 남자와 여자가 서로 똑같다면 사랑할 수 있었을까요? 아마 서로 금방 싫증을 느꼈을 거에요. 남자와 여자는 다르기 때문에 싸우기도 하지만 다르기 때문에 또 사랑하는 게 아닐까요? 남자와 여자의 차이을 안다면 서로 덜 싸우며 더 많이 이해하고 더 많이 사랑할 수 있겠지요?
작가 소개
저자 : 류일윤
<버터영어>로 알려진 말문이 터지는 영어사와 글뿌리 통합논술교실, 글뿌리 출판사의 CEO를 맡고 있으며 \'아우구스티누스의 자유의지와 도덕적 의지에 관한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딸을 위해 동화를 쓰고 있으며 딸이 좋아했던 이야기들을 모아 철학동화와 인성교육동화로 출판하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철학동화 <너는 누구니?>, <보름달이 되고 싶은 반달이>, <국화보다 아름다운 너>, <지구별 소풍>, <민들레꽃집이 된 밥솥>, <네가 있어 나도 행복해>, <생명의 무게>, <마지막 5분> 등이 있습니다.
또한 인성교육 창작동화 <우리 아빠>, <내겐 엄마가 있잖아요>, <우리 동생>을 출간했으며 <우리 딸>, <엄마 다시 기회를 줘서 고마워요>, <엄마는 누굴 제일 사랑해?>가 곧 출간될 예정입니다.
인성교육동화 번역서로는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해>, <그래, 넌 할 수 있어!>, <우리 아빠 힘 내세요!>, <너는 알고 있니, 엄마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나의 수호천사>, <친구의 말에 귀 기울여!>, <내게도 친구가 생겼어요>, <귀염둥이 스컹크, 학교에 가다!>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김찬우
서울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후 현재는 나무연필 일러스트의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연과 친해지고 자연을 더 사랑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자연을 그림에 담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좋은 씨앗의 <3호실의 죄수> 등이 있으며 이번 작품은 아이들의 시선과 감성에 관심을 가지고 단순하면서도 자유로운 그림으로 작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