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강아지, 거북, 고양이 등의 동물 이름과 앞, 뒤, 위, 아래의 위치 개념을 익히는 그림책. 책을 계속 읽다보면 나의 바로 앞이나 뒤, 위, 아래에 누가 있는지를 넘어 전체의 모습을 알게 된다. 동물들의 이름과 위치를 하나하나 알아가고 난 후 전체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아이가 부분과 전체의 개념을 이해하도록 꾸몄다.
강아지 뒤에, 다시 거북이 뒤에, 새 위에, 다람쥐 옆에, 부엉이 밑에 있는 동물 친구들을 하나하나 찾아가다보면 결국 모두 가까이에 있는 친구들임을 알게 된다. \'내 뒤에 누굴까?\' 시리즈는 신풍사의 제13회 그림책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일본에서 100만부가 넘게 팔린 화제의 그림책이다. 모두 4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출판사 리뷰
《내 뒤에 누굴까?》④권 『나야 나, 돼지』 ‘들판에 사는 동물친구들’을 만나요!
돼지 뒤에 머리가 살짝 나온 친구는 누구일까요? 아, 양이군요!
암탉 뒤에 이상하게 생긴 게 있어요! 아, 병아리였군요!
그럼, 나비 앞에 있는 건 또 누굴까요? 아, 까마귀네요!
그렇게 앞, 뒤, 위, 아래에 있는 동물친구들을 찾다보니
모두모두 가까이에 있는 친구들이었어요!
그림책 속 동물친구들을 따라가 보세요. 모두 친구가 되는 따스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답니다!
돼지 뒤에, 다시 암탉 뒤에, 병아리 위에, 나비 위에, 무당벌레 아래에 있는 친구들을 하나하나 찾아가다보니 결국 모두 가까이 있는 친구들이었어요.
책의 맨 뒤 펼친 화면에서는 물가에 살고 있는 동물친구들을 한꺼번에 보여주고 있어요. 동물친구들의 이름과 위치를 하나하나 알아가고 난 후 전체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부분과 전체의 개념을 알게 해 줍니다.
부분을 통해 전체를 알아요
『내 뒤에 누굴까?』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부분을 통해 전체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앞, 뒤, 위, 아래의 1차적 개념 뿐 아니라 책 뒤에 동물들이 함께 모여 있는 그림을 통해 전체의 모습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전체의 모습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따스한 마음을 갖게 되기를 작가는 바라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인지그림책을 뛰어넘어 정서적인 가치를 담고 있기 때문에 일본에서도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후쿠다 토시오
1995년 오사카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프랑스에서 그림책을 공부했다. 2006년 현재 일본에서 그림 교실을 열어 많은 사람들과 그림책을 통해 만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내 뒤에 누굴까?> 시리즈와 <누구의 발자국>, <멋지죠?>, <나를 키워 주세요> 등이 있다.
역자 : 김숙희
1993년 상명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해부터 에이전시에서 일본어 저작권을 담당했다. 2001년 일본 와세다대학 별과 1년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2006년 현재 봄에이전시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