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수 세기에 걸쳐 세계 곳곳에서 전해지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었던 이야기 열네 편을 담은 우화 그림책이다. 체코슬로바키아 출신의 영화 제작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 피터 시스는 조지 섀넌의 글을 점으로만 세밀하고도 완전하게 표현해 낸다.
점묘법으로 표현한 이 책을 펼치면 처음에 점이 보이고, 다음에는 점으로 만들어진 면, 또 면으로 표현되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상징적인 형태들로 구성된 이야기와 자기도 모르게 무릎을 치게 되는 해결 방법들이 담겨 있으며, 이야기에 빠져 들어 문제를 해결하려고 고민하는 사이 고정 관념이 깨지고 생각하는 힘이 커짐을 느낄 수 있다.시어머니도 영리했지만 며느리는 더 영리했습니다.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자신을 의심한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집 안을 청소하다가 며느리는 마룻바닥에 떨어져 있는 콩 한 알을 보았습니다. 며느리가 콩을 시어머니에게 보여 주며 딱 세 마디를 하자,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콩을 훔쳐 먹지 않았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며느리는 뭐라고 했을까요? -본문 23쪽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조지 섀넌
미국에서 태어나 도서관에서 일을 했습니다. 그림책 작업을 하면서 책 만드는 일이 좋아져 현재는 아이들과 어른들을 위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 주의 배인 브리지 섬에 살면서 시간이 날 때면 그림을 그리고 정원도 가꿉니다.
목차
머리말
1. 낚시
2. 강 건너기
3. 두 어머니
4. 까마귀 물 마시기
5. 어떤 꽃이 진짜일까?
6. 영리한 며느리
7. 진실의 막대
8. 장미 나무 세 그루
9. 가장 영리한 아들
10. 들판에서 일하기
11. 죄를 지은 돌덩이
12. 유산 나누기
13. 사건을 해결한 한 마디
14. 천국과 지옥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