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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손가락  이미지

사랑의 손가락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는 이청준 동화집
문학수첩 | 3-4학년 | 200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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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학 작가 이청준의 옛날이야기 동화집. 지혜와 재치가 담겨 있는 우리의 옛날이야기들 중에서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거나 이야기의 모습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이야기들을 골라 소박한 옛 동화의 형식으로 새로 꾸몄다.

이 동화집에는 이청준의 순수창작동화인 <뻐꾸기와 오리나무>, <봄 들녘 술래와 금단추 꽃> 등 2편을 포함해서 전체 18편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남도의 가락을 체화한 이청준의 동화는 문장이 아닌 하나의 가락으로 아이들과 함께 호흡한다. 본문 중간 중간에 그려진 작가 윤금숙의 감각적 화법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욱 부풀게 하한다.내내 눈을 감고만 있던 엄마가 어느새 눈을 뜨고 딸아기를 쳐다보며 놀란 목소리로 말해 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정신이 초롱초롱해져서 언제나처럼 아기의 손가락을 호오 호오 불어 주었습니다. "내 아기가 얼마나 손이 아플고. 하지만 엄마가 금방 낫게 해 주지. 호오 호오..." -본문 165쪽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이청준
1939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했다. 1965년 『사상계』에 단편 「퇴원」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이후 40여 년간 수많은 작품들을 남겼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당신들의 천국』 『낮은 데로 임하소서』 『씌어지지 않은 자서전』 『춤추는 사제』 『이제 우리들의 잔을』 『흰옷』 『축제』 『신화를 삼킨 섬』 『신화의 시대』 등이, 소설집 『별을 보여드립니다』 『소문의 벽』 『가면의 꿈』 『자서전들 쓰십시다』 『살아 있는 늪』 『비화밀교』 『키 작은 자유인』 『서편제』 『꽃 지고 강물 흘러』 『잃어버린 말을 찾아서』 『그곳을 다시 잊어야 했다』 등이 있다. 한양대와 순천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을 지냈다. 동인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대한민국문학상, 한국일보 창작문학상, 이상문학상, 이산문학상, 21세기문학상, 대산문학상, 인촌상, 호암상 등을 수상했으며, 사후에 대한민국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2008년 7월, 지병으로 타계하여 고향 장흥에 안장되었다.

  목차

작가의 말

봄 들녘 술래와 금단추 꽃
뻐꾸기와 오리나무
황소 도둑과 쌀가마 도둑
바보 신랑 똑똑한 신랑
설마 나 하나쯤
노래는 죽이지 마라
절을 두 번 한 까닭
대원군을 야단친 사람
아기 장수의 꿈
덕진 다리
사심(私心)이 배어든 글씨
사랑의 손가락
대사(大師)와 어린이
남의 몫의 곡식
부처님의 눈과 돼지의 눈
송아지가 한 마리뿐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
정승과 공당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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