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벤 마이켈슨
1952년 남아메리카의 볼리비아에서 태어났다. 열 살 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서 서른다섯 살이 넘어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그의 작품은 탄탄한 이야기 구조와 빠른 전개로 독자들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인류사의 뒤안길에서 잊힌 그러나 잊어서는 안 되는 이야기, 성장의 고통을 겪어내는 청년들의 고뇌와 아픔 같은 비주류의 이야기를 담았다.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이지만 이야기꾼인 작가의 펜 끝에서 담백하고 담담하게 펼쳐진다. 그의 작품이 전미 도서관협회 추천 도서상과 국제 도서협회상, 독자가 뽑은 작가상 같은 다양한 상을 받으며 독자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것은 이런 매력 때문일 것이다. 지금은 몬태나 보즈먼에서 아내 코니와 함께 살며 글쓰기에 전념하는 한편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그들의 진정한 능력과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강연도 자주 하고 있다. 작가는 실제로 350킬로그램이나 나가는 검은 곰 버피와 27년을 함께 지냈다. 버피는 2012년도에 죽었다. www.benmikaelsen.com
라 알리 레 하윱
행복한 킨세아녜라
호르헤 오빠가 잡혀가다
동굴의 기도
마누엘 선생님의 죽음
불타는 마을
또 하나의 무덤
전쟁 중에 태어난 아기
읍내의 학살
국경을 넘어 멕시코로
산미겔 난민수용소
미국의 두 얼굴
알리시아의 침묵
수용소 학교
마치치나무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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