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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소녀
양철북 | 청소년 | 200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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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문광부, 어린이도서연구회, 책따세 추천도서
간행물윤리위원회 추천도서

과테말라 내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꿋꿋하게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고 모진 시련을 헤쳐 나가는 한 마야 소녀의 이야기. 주인공 가브리엘라가 자신에 대한 긍지와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중심축으로, '인간다움'에 대해 되묻고 있는 청소년 소설이다.

내전이 일어나기 전, 마을 사람들의 삶에서는 자연이 지닌 의미와 생명력을 알고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살아온 마야족의 정신과 지혜가 잘 드러난다. 작가는 그것을 파괴하고 순박한 사람들의 터전을 피로 물들인 '전쟁'의 의미와 참혹성, 광기를 고발하면서, 전쟁의 회오리에 휘말린 인간이 살아남을 수 있는 힘은 무엇인지, 그것은 어디에 뿌리를 두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무타기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가브리엘라는 나무 위에서 동포들의 참혹한 죽음을 목격한다. 자기 혼자만 목숨을 부지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린 소녀는 결국 다시는 나무에 오르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나 나무(자연)는 가브리엘라의 목숨을 구해주고 동생 알리시아의 병을 치유하는 장소가 되어 준다.내가 기억하는 한 언제나 나무는 자기 가지 위로 올라오라고 나를 부추겼다. 캄캄한 밤에 불빛이 나방을 끌어들이듯이 말이다. 엄마 말에 따르면, 나는 걸음마를 하기도 전에 엄마 품에서 빠져 나와 우리 초가집 가까이에 있는 커다란 떡갈나무 있는 데로 혼자 기어갔다고 한다. -본문 9쪽에서

  작가 소개

저자 : 벤 마이켈슨
1952년 남아메리카의 볼리비아에서 태어났다. 열 살 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서 서른다섯 살이 넘어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그의 작품은 탄탄한 이야기 구조와 빠른 전개로 독자들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인류사의 뒤안길에서 잊힌 그러나 잊어서는 안 되는 이야기, 성장의 고통을 겪어내는 청년들의 고뇌와 아픔 같은 비주류의 이야기를 담았다.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이지만 이야기꾼인 작가의 펜 끝에서 담백하고 담담하게 펼쳐진다. 그의 작품이 전미 도서관협회 추천 도서상과 국제 도서협회상, 독자가 뽑은 작가상 같은 다양한 상을 받으며 독자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것은 이런 매력 때문일 것이다. 지금은 몬태나 보즈먼에서 아내 코니와 함께 살며 글쓰기에 전념하는 한편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그들의 진정한 능력과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강연도 자주 하고 있다. 작가는 실제로 350킬로그램이나 나가는 검은 곰 버피와 27년을 함께 지냈다. 버피는 2012년도에 죽었다. www.benmikaelsen.com

  목차

라 알리 레 하윱
행복한 킨세아녜라
호르헤 오빠가 잡혀가다
동굴의 기도
마누엘 선생님의 죽음
불타는 마을
또 하나의 무덤
전쟁 중에 태어난 아기
읍내의 학살
국경을 넘어 멕시코로
산미겔 난민수용소
미국의 두 얼굴
알리시아의 침묵
수용소 학교
마치치나무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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