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에릭 힐의『지금 몇 시니, 스팟?』은 아이들에게 시간 개념을 알게 해주는 책입니다. 단순하고 명쾌한 선으로 그린 그림과 동그랗게 뚫린 구멍이 아기들의 관심을 끌 것입니다. 책 속에 시계를 배치해서 한 장 한 장 책을 넘기며 내용에 맞춰 시계를 돌리며 시간 개념을 구체적으로 가질 수 있게 합니다.
스팟은 일곱 시에 일어나 여덟 시에 밥을 먹고 아홉 시에는 공원으로 놀러 나갑니다. 스팟의 하루 생활을 시간에 따라 구분해 두었습니다. 스팟의 바른생활 습관도 살펴볼 수 있어 아기들이 귀여운 스팟과 함께 좋은 생활태도도 갖게 될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시계 바늘을 움직일 수 있게 만든 모형 시계 그림책!
점박이 강아지 스팟과 함께 시계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숫자와 시계 보기를 같이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된 책입니다. 특히 책 오른쪽 상단부에 동그란 시계가 있어서 아이가 직접 바늘을 돌려가며 시계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시간은 어려운 개념이지만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내용에 따라 시계를 돌려 가면서 아이들은 시간의 흐름과 시각의 의미를 아주 구체적으로 습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아의 생활 패턴과 비슷한 스팟의 하루 일과를 보며 좋은 생활 태도를 기르도록 도와 줍니다. 일곱 시에 일어나 여덟 시에 밥을 먹고, 아홉 시에는 공원으로 놀러 가는 스팟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게 합니다. 튼튼한 보드북으로 되어 있다는 점 말고도 귀여운 캐릭터 스팟과 친구들을 만나는 기쁨으로 가득한 책이다.
작가 소개
글: 에릭 힐
영국 북부에서 태어났다. 15세에 학교를 떠나 아트 스튜디오에서 배달 심부름을 하기 시작했는데, 아티스트 한 사람 아래서 일을 하면서부터는 자전거 배달보다 그림판에 그림을 그리면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았다. 그 후 아트 디렉터, 그래픽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등의 일을 해왔다. 아들 크리스토퍼가 2살 나던 1978년에 에릭 힐은 잠자리에서 아들에게 읽어 줄 작은 강아지 이야기를 구상한다. 그 이야기가 바로 《스팟이 어디에 숨었나요?》로,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