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파란 양도 있고, 빨간 양도 있어요. 목욕하는 양도 있고, 책 읽는 양도 있어요. 그런데 초록 양은 어디 갔죠?
그림책 『초록 양은 어디 갔을까?』에서는 초록 양을 찾으러 다니면서 아주 신나는 놀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설정과 장면 속에서 유아들은 아주 자연스럽게 색깔, 놀이, 모양, 소리, 운동, 거리, 자연, 크기, 형태 등의 개념들을 만나게 되고 이를 알게 됩니다. 친근한 소재와 다양한 상황 속에서 초록 양 찾기 놀이를 하면서 2~5세의 유아들이 여러 어휘를 익히고 한층 높은 사고력과 상상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모두 초록 양을 찾으러 떠나 볼까요?
작가 소개
저자 : 멤 폭스
1946년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나 짐바브웨의 선교 단체에서 성장해, 1960년대 3년동안 런던에서 드라마 스쿨을 다녔다. 1970년 오스트레일리아로 돌아와 28년동안 드라마와 문학을 배우고 가르쳤으며, 글쓰기와 읽기 교육에 전념하기 위해 1996년에 플린더스 대학의 인문학부 교수직을 조기 은퇴했다. 지은 책으로 「주머니쥐의 깜짝미술」「코알라 로우」 「잠자러 갈 시간」등이 있다.
역자 : 정해왕
196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1994년 《개땅쇠》로 MBC 창작동화대상을 받아 작가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작가교실\' 대표로서 참신한 어린이 책 작가들을 길러내는 한편, 재미있고 알찬 어린이 책을 쓰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 동안 펴낸 책으로는 『독도 하늘에 태극기 휘날리며』『세계의 지붕에 첫발을 딛다』『검은 암탉』『코끼리 목욕통』『위대한 개들의 이야기』『오른발 왼발』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