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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 열 마리 이미지

청어 열 마리
우리교육 | 4-7세 | 200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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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청어 열 마리가 한 마리씩 사라진다. 헛간에서 자다가, 달밤에 춤추다가, 줄타기 하다가, 악어 등을 타다가, 접시 부인을 만나서, 피아노를 치다가, 중국 가다가, 배 구경 하다가, 차를 마시다가, 엉엉 울다가 사라지는 청어들의 이야기를 통해 숫자놀이의 재미까지 더한 색다른 그림책이다.

청어가 죽었을까? 사라졌을까? 아이들이 청어가 한 마리씩 사라지는 모습을 사라짐에 대한 철학을 깨우침으로, 혹은 신기하고 코믹한 상황으로만 받아들일 수도 있도록 꾸몄다. 반복된 운율이 엉뚱한 상황과 어우러져 읽는 즐거움을 더하고, 간단한 숫자세기와 뺄셈의 원리도 터득할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볼프 에를브루흐
1948년에 독일 부퍼탈에서 태어나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다. 광고 회사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했고, 1983년 처음 그림책을 시작한 뒤로 어린이책을 쓰고 그리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부퍼탈에 있는 베라기슈 대학 종합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하며 2003년 라이프치히 시에서는 그린 모든 책에 구텐베르크 상을 주었다.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로 독일 아동청소년문학상 특별상도 받았다. 그 밖에도 「커다란 질문」「아빠가 되고 싶어요」「개가 무서워요」「숫자가 마법에 걸렸어요」들에 그림을 그렸다.

역자 : 임정은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번역, 기획, 편집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었어」「마들렌카의 개」「우리가 최고야!」「작은 토끼의 빨간 점」들을 우리 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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