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공리주의>는 공리주의라는 가치를 도덕 이론으로 제시하고 그것에 대한 반론을 오해에 반론을 제기하기 위해 쓴 논문이다. 밀은 공리주의를 "인간의 행위는 행복을 증진시킬수록 옳고, 행복과 반대되는 것을 초래할수록 옳지 않다"는 원리에 근거를 둔 이론이라고 주장하고, "행복이란 쾌락, 그리고 고통이 없는 것이고, 불행은 쾌락의 결여와 고통을 뜻한다"고 규정한다.
공리주의는 개인적인 권리를 적절하게 보호하지 못하고, 세상만사는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할 수 없으며, 행복은 이 이론이 검토하는 내용보다 훨씬 복잡하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이 책에는 이런 비판을 반박하기 위해 좀더 복잡하고 미묘한 맛을 가미한 도덕 이론을 제시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책은 다섯 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입문 역할, 2장은 공리주의의 정의(定義), 3장은 공리주의가 가할 수 있는 궁극적인 제재(또는 보상)에 대해 논하고, 4장은 공리주의의 이론적 타당성을 입증하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마지막 5장은 정의(正義)와 효용의 관계를 서술하면서, 효용에 바탕을 둔 정의가 모든 도덕성의 주요 부분이 되고 그 어느 것보다 더 신성하고 구속력이 강하다고 주장한다.
출판사 리뷰
이 책에 대하여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논술답안 작성과 논리 정연한 글쓰기로 고민하는 중·自萱· 위한 논술대비서입니다.
‘스파크노트’에는 다양한 풀이과정과 답이 나올 수 있는 논술을 대비해서 창의적·淪藍·사고력 배양을 돕기 위해 저자와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 그리고 매 chapter나 section 별로 ‘요점정리’와 ‘풀어보기’가 실려 있습니다. ‘요점정리’에는 방대하고 복잡하고 난해한 원저의 내용을 명쾌하고 간략하게 정리해 놓아 그 내용을 명쾌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비판적·劇· 글읽기의 바탕이 되는 ‘풀어보기’에는 원저에 담긴 저자의 의도, 철학적 성향, 주제, 용어 등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Review’에는 원저의 이해도를 점검하고 논술작성 연습을 할 수 있는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권말부록으로는 우리나라 논술교육의 1세대이자 선두주자인 <일이관지> 논술연구모임 선생님들께서 원작에 담긴 중요한 문제의식, 즉 물음을 던져 비판적 사고와 논리적 글쓰기의 방향을 제시하는 ‘일이관지 논술’과 원저를바탕으로 출제가능성 높은 논점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실전 연습문제’를 집필해 주셨습니다.
책 소개
<공리주의>는 공리주의라는 가치를 도덕 이론으로 제시하고 그것에 대한 반론을 오해에 반론을 제기하기 위해 쓴 논문이다. 밀은 공리주의를 "인간의 행위는 행복을 증진시킬수록 옳고, 행복과 반대되는 것을 초래할수록 옳지 않다"는 원리에 근거를 둔 이론이라고 주장하고, "행복이란 쾌락, 그리고 고통이 없는 것이고, 불행은 쾌락의 결여와 고통을 뜻한다"고 규정한다.
공리주의 이론은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비판을 받아왔다. 공리주의는 개인적인 권리를 적절하게 보호하지 못하고, 세상만사는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할 수 없으며, 행복은 이 이론이 검토하는 내용보다 훨씬 복잡하다는 것. 따라서 이 책에는 이런 비판을 반박하기 위해 좀더 복잡하고 미묘한 맛을 가미한 도덕 이론을 제시하려는 의도가 잘 담겨 있다.
이 책은 다섯 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입문서 역할을 하고, 2장은 공리주의의 정의(定義)에 대해 논하면서 이 이론에 대한 일부 오해들을 소개하고 반박하며, 3장은 공리주의가 가할 수 있는 궁극적인 제재(또는 보상)에 대해 논하고, 4장은 공리주의의 이론적 타당성을 입증하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마지막 5장은 정의(正義)와 효용의 관계를 서술하면서, 효용에 바탕을 둔 정의가 모든 도덕성의 주요 부분이 되고 그 어느 것보다 더 신성하고 구속력이 강하다고 주장한다.
작가 소개
저자 : 존 스튜어트 밀
1806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역사, 경제학자이자 철학자인 아버지 제임스 밀의 지도 하에 세 살 무렵부터 그리스어 교육을 받았다. 14세 때는 프랑스에서 일 년을 보내면서 화학, 동물학, 논리학, 고등수학을 배웠으며, 이후 사회주의 사회개혁가인 생 시몽, 실증주의자 콩트 등과도 교류하며 사상적 체계를 넓혀 갔다.1823년 17세가 되던 해 인도회사 심사국에 들어가 1858년까지 35년 간 근무했다. 이 기간 동안 개혁적인 공리주의자로서 각종 매체에 활발하게 글을 기고하며 세간에 두각을 나타냈다. 20대 초반에는 신경쇠약에 시달리는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 무렵 시작된 해리엇 테일러와의 사상적 교류와 친밀한 관계 형성은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되었다. 1851년 해리엇과 결혼했고 그녀의 급진적인 정치사상은 『자유론』 등을 저술하는 데 깊은 영향을 미쳤다. 1865년부터 1868년까지 런던 웨스트민스터에서 하원의원으로 선출되어 활동했다. 공리주의자이자 자유사상의 신봉자였던 그는 1866년 최초로 의회에서 여성 참정권을 주장했으며, 비례대표제와 보통선거권의 도입 등 의회와 선거 제도의 개혁을 촉구했고, 토지 소유권과 재산세, 노동조합 문제에도 관심을 가졌다.주요 저작으로 『논리학체계』(1843), 『정치경제학』(1848), 『자유론』(1859), 『대의정치론』(1861), 『공리주의』(1863), 『영국과 아일랜드』(1868), 『여성의 예속』(1869) 『자서전』(1873) 등이 있다.
목차
간추린 명저 노트--7
역사적 배경과 저자에 대하여--8
전체 개요--10
Chapter별 정리 노트--13
Chapter 1 머리말--14
Chapter 2 공리주의란 무엇인가(1)--20
공리주의란 무엇인가(2)--25
Chapter 3 효용 원리는 궁극적으로 어떤 제재를 행사하는가--33
Chapter 4 효용 원리의 타당성을 어떻게 입증할 수 있는가--40
Chapter 5 정의는 효용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1)--44
정의는 효용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2)--50
Review
Study Questions--57
Review Quiz--62
일이관지 논술 노트--69
효용은 정의의 기준이 될 수 있는가?/ 실전 연습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