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고양이 비스킷의 일자리 구하기!
고양이 비스킷은 아침이면 일어나서 신문을 펼쳐보았지요. 이번에는 꼭 일자리를 구해야겠다구요. 처음엔 창고 경비원으로 들어갔어요. 하지만 바로 해고되었지요. 왜냐구요? 만들기 좋아하는 쥐를 몰아내기는 커녕 나무 조각을 던져 주었기 때문이었어요.
두 번째로 비스킷은 유람선의 조수로 들어갔어요. 물에 빠진 손님도 구하는 그런 일이었지요. 하지만 또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어요. 나루터에서 낚시질하는 쥐 식구를 쫓아내지 않았거든요. 세 번째로 식당에도 들어갔지만, 역시 쥐 부부를 내쫓지 않아서 그만..
비스킷은 고양이지만, 쥐랑 잘 지내고 싶었거든요. 뭐, 꼭 고양이라고 쥐를 내쫓고 싶겠어요? 세상에는 비스킷같은 고양이도 있는 법이지요. 어쨌든 고양이 비스킷은 직장을 다시 알아보다가 '쥐가 먹는 치즈를 파는 회사'에 들어가고 싶었어요. 물론 그 회사의 사장은 쥐일게 틀림없어요. 비스킷은 자신이 원하는 일자리를 갖게 될까요? 예, 비스킷은 그 회사에 무사히 들어가서 재미있게 일할 수 있었어요. 어떻게 그럴 수 있었냐구요? 글쎄요?
윤곽선을 그린 후에 수채물감으로 그린 그림으로, 고양이 비스킷의 표정이 익살스럽다.
작가 소개
저자 : 베키 블룸
그리스에서 태어났으며, 미국에서 건축을 공부했다. 1996년 시파노 그림책 출판사를 설립,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출판하고 있다. 세 아이를 기르고 있는 엄마이며, 현재는 영국에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