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홍순칠과 독도의용수비대의 실화를 담은 책. 홍순칠 대장과 울릉도 주민으로 구성된 독도의용수비대는 일본을 상대로 50여 회의 전투 속에 독도를 우리땅으로 지켜냈다.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열사들의 숭고한 정신과 함께 독도에 관한 흥미로운 정보도 전달한다.
독도의 지리.자연적 정보, 옛 기록에 나타난 독도의 역사, 독도가 우리 땅임을 증명하는 역사 자료, 독도 위령비에 얽힌 슬픈 사연, 독도를 지킨 조선시대 어부 안용복, 한국.북한.일본에서 발행된 독도 우표에 관한 이야기 등 우리 땅 독도에 관한 정보를 역사 자료 사진과 함께 실어 독도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독도에서의 첫날이 그렇게 가고, 이튿날 아침 해가 동쪽 바다에 떠올랐다. 대원들은 아침해가 떠오르는 가운데 국기 게양식을 했다. 아침 햇살을 받아 태극의 문양이 한결 선명해진 하얀 깃발이 눈부시게 휘날렸다. 대원들은 그 깃발을 바라보며 목청껏 애국가를 불렀다. -본문 51쪽에서
목차
1. 푯말 바꿔치기 싸움
독도일보-독도는 어떤 섬인가
2. 독도의용수비대 태어나다
독도일보-독도의 진짜 이름은 무엇인가
3. 독도 하늘에 태극기 휘날리며
독도일보-독도는 언제부터 우리 땅이었을까?
4. 독도가 누구 땅인지 똑바로 알려 주마
독도일보-독도 위령비에 얽힌 가슴 아픈 사연
5. 나라를 위한 거짓말
독도일보-조선 어부 안용복이 울릉도와 독도를 지켰다
6. 동지의 몫까지 싸우리라
독도일보-한국 대 일본, 독도 우표 전쟁을 벌이다
7. 나무 대포와 등대
독도일보-대담:일본의 엉터리 주장을 파헤치다
8. 독도여, 잘 있거라
독도일보-지금 독도를 지키는 이들은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