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환경 작가이자 실크 예술 전문가 킴 미셀 토프트의 대표작. 2000년 오스트레일리아 야생동물보호협회 환경상 수상작이다. 별나고 재미난 바다 세상에서 '나'를 찾는 숨바꼭질이 벌어진다. 해마의 특별한 탄생 이야기를 통해 바닷속 생태를 들여다 본다.
단순하고 반복되는 리듬의 문장이 글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바다뱀, 닭새우, 앵무조개 등 바다 생물들의 화려한 볼거리가 담겨 있다. 실크의 결이 그대로 느껴지는 그림과 파도처럼 일렁이는 글자 배열이 어우러져 있다.
서식지 속에 꽁꽁 숨은 채 수수께끼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을 찾는 재미를 더했다. 책 뒤쪽에는 해마와 책 속에 소개된 여러 바다 생물들의 정보가 자세히 실려 있다.
출판사 리뷰
▶내용 소개
'나'는 다른 생물들과는 달라요. 매우 특별하게 태어났거든요. 별나고 재미난 바다 세상에서 '나'를 한번 찾아보세요! 이 책은 아빠 배에서 태어난 해마의 특별한 탄생 이야기를 수수께끼를 풀어가듯 들려주는
아름다운 그림책이다. 단순하고 반복되는 리듬의 문장이 글 읽는 재미를 더해 주며, 바다뱀, 닭새우, 앵무조개 등 바다 생물들의 화려한 볼거리도 흥미롭다. 물결치듯 일렁이는 글자 배열은 실크의 결이 그대로 드러난
환상적인 그림과 어울려 멋진 이미지를 전해주며,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고 가꾸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깨닫게 해준다. 이 책을 보는 또 다른 즐거움은 나중에 밝혀지는 주인공의 비밀은 물론, 처음부터 등장해
서식지 속에 꽁꽁 숨은 채 수수께끼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을 찾는 재미이다. 책 뒤쪽에는 주인공 해마와 책 속에 소개된 여러 바다 생물들의 정보가 자세히 실려 있다.
▶책의 특징
- 실크 페인팅 기법으로 재현한 열대어들의 화려한 바닷속 세상
실크 페인팅 기법: 이 책에 나오는 그림들은 모두 실크 위에 그려졌다. 고무가 원료인 구타라는 유성 잉크와 수채 물감처럼 잘 풀어지는 염료를 섞어서 그린 것이다. 색깔을 고정시키기 위해 다 그린 실크는
둘둘 말아 특별한 기계 안에서 증기를 쐰다.
- 2000년 오스트레일리아 야생동물보호협회 환경상 수상작
이 책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환경 문제로 다룬 내용으로, 오스트레일리아예술협회(The Australia Council for the Arts)의 지원을 받아 만든 책이다. 2000년에는
오스트레일리아 야생동물보호협회(The Wilderness Society)에서 주는 환경상을 받기도 했다.
작가 소개
저자 : 앨런 시더
오스트레일리아의 물룸빔비에서 태어나 바이런 만에서 파도를 타며 자랐다. 아내인 킴 미셀 토프트와 함께 지은 책으로 <사라지는 물고기>, <바다에서 태어났어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