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허먼 멜빌
“바틀비 스토리”의 작가 멜빌 Melville은 “멜빌 산업체 Melville industry”이라고 일컬어질 만큼 많은 사람들이 논하고 있는 미국의 대문호다. “영국에는 셰익스피어가 있다면 미국에는 멜빌이 있다”는 말이 회자될 정도이기에 별다른 소개를 필요로 할 것 같지 않다. 그의 작품에 대한 개괄적 이해는 인터넷 사이트(http://www.melville.org/melville.htm)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멜빌에 관련된 박사학위 논문만 해도 1980년까지 531편에 이르러 그 후로부터는 더 이상 집계하지 않는다고 말하니 지금쯤은 그 수가 얼마나 많을 지에 대해서는 가히 짐작도 하기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언어와 교육 환경 법문화가 다르고, 또 상대적으로 책을 많이 읽지 않은 우리나라 독서 환경에서는 그에 대해 약간 생소한 측면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두꺼운 장편소설 "모비 딕 Moby Dick"의 작가가 멜빌이라는 사실을 아는 독자들이라고 해도 멜빌의 단편 "바틀비"를 알고 있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다.
허름한 여인숙
피쿼드 호 선원이 되다
피쿼드 호의 선원들
에이해브 선장
모비 딕을 찾아라
유령 물기둥
첫 번째 고래잡이
고래 기름
퀴퀘그의 관
레이첼 호
드디어 나타난 모비 딕
유일한 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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