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구토와 설사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겪는 현상이지만 누구나 말하기를 꺼려한다. 덕분에 그 원인과 현상에 대해 아는 사람은 적다. 하지만 이 증상들은 몸이 스스로 말하는 위험 신호 중에 하나다. 너구리 선생님이라는 친절하지만 특이한 의사 선생님을 통해 우리 몸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그림책.
아이들과 그림책을 보면서 언제 으웩과 뿌지직을 해봤는지, 왜 그랬는지, 그리고 어떻게 나았는지를 이야기 해보도록 구성했다. 신비한 우리 몸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다가서게 한 것. 재동이와 수현이, 그리고 너구리 선생님의 이야기가 익살스런 그림과 친절한 설명으로 담겼다.
작가 소개
저자 : 모우리 타네키
1929년 일본 치바현에서 태어났다. 오카야마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경에서 소아과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으웩과 뿌지직>, <어린 아이가 있는 생활>, <너구리 선생님의 소아과 노트>, <아이의 건강진다>, <아이의 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