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1~3세 유아를 위한 몸 그림책. 짝짜꿍, 킁킁이, 치카푸카, 꽁꽁이, 뿡뿡이. 이 재미난 이름을 가진 친구들의 정체는 손, 코, 입, 배꼽, 엉덩이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신기한 유아들에게 자신의 몸에 대해, 몸의 기능에 대해 자연스럽게 일러주는 <네버랜드 아기 몸 그림책> 시리즈.
익혀서 사용하는 단어의 수가 증가하여 엄마와도 스킨십이나 소리, 몸짓을 통한 의사소통이 아닌 언어를 이용하는 1~3세 아이들. 그 아이들을 위해 듣고, 말하고, 보는 행위를 모두 밀접하게 연관시켜 만든 그림책이다. 엄마와 함께 호흡하듯이 읽어나갈 수 있게 했다.
<안녕? 나는 짝짜꿍이야>는 손, <안녕? 나는 킁킁이야>는 코, <안녕? 나는 치카푸카야>는 입, <안녕? 나는 꽁꽁이야>는 배꼽, <안녕? 나는 뿡뿡이야>는 엉덩이를 주제로 했다. 책의 후반부에 이르면 아이를 깜짝 놀라게 할 팝업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6권부터 10권까지는 발, 귀, 눈, 머리털, 젖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형진
전라북도 정읍에서 나고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그림 그리기, 글쓰기를 좋아하다가 어린이 책 만들기를 오래도록 해 오고 있습니다. 《돼지 궁전》, 《뻐꾸기 엄마》, 《끝지》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어요. 《재주꾼 오 형제》, 《자존심》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온갖 상상을 하며 《알고보니 시리즈》를 만들기도 했고, 《고양이 조문객》으로 좋아하는 고양이를 실컷 그릴 수 있어 고양이 길을 걷는 고양이들처럼 신이 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