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책장에 뚫린 구멍이 궁금증을 일으킨다. 구멍 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평면의 종이에 구멍을 내고 다음 장에 어떤 장면이 펼쳐질지 미리 상상해 보도록 하는 그림책. 아이 같은 상상력과 그림체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크레용과 수채화 물감, 잉크를 사용해서 단순하고 굵은 선과 선명한 원색을 표현했다. 꼬마 생쥐가 굴을 하나씩 발견할 때마다 굴 속의 동물 친구들을 차례차례 만난다. 다음에 만나게 될 동물이 누굴까 추리하는 과정 속에서 동물들의 크기와 먹이, 생태를 알게 했다.

  작가 소개

저자 : 뻬뜨르 호라체크
뻬뜨르 호라체크는 체코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크레용과 수채화 물감, 잉크를 섞어서 단순하고 굵은 선과 선명한 색으로 표현하는 독특한 그림 스타일로 유명하다. 파인 아트 아카데미에서 공부했고 그래픽 디자이너로도 활동했다. 작품으로 《딸기는 빨개요》, 《까맣고 하얀 게 무엇일까요?》, 《똑같은 건 싫어!》, 《꼬마 생쥐의 새집 찾기》, 《펭이의 눈사람》, 《달님이 미소 지을 때》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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