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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책
제3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푸른책들 | 청소년 | 200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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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아동문학 전문 출판사 '푸른책들'과 계간 <동화읽는 가족>이 제정한 제3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 대상 수상작이다. 우리 문학계에선 드문 '고등학생을 중심인물로 하고 그들을 주독자로 하는' 성장소설. '책'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는 여고생들의 이야기다.

여자 고등학교 도서반의 일 년 동안의 활동을 서사의 축으로 삼고, 매달 열리는 세미나에서 작품(소설과 영화) 분석과 인물들의 갈등을 엮어 나간다. 필남은 소극적인 성격에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소녀, 나리는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공부도 잘하는 아이다. 이 둘은 서로에게 운명적으로 이끌리고,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책과 영화를 매개로 한 교양소설이기도 하며, 아동.청소년문학의 영역을 확장했다는 평을 받았다. 세련된 문장, 자아와 세계를 성찰하는 깊이 있는 시각이 잘 어우러진 청소년소설이다.탁자 가운데에 모여 있던 책이 돌려지면서 여기저기서 아, 이 책, 이라거나 그래, 이 작품, 이라는 말이 튀어 나왔다. 특히 현지와 정은이는 주인공과 작가 이름을 겨끔내기로 주워 올리는데다가 배경이며 줄거리까지 꿰고 있었다.현지가 <유년의 뜰>이라고 말하면 정은은 '오정희'의 <새>도 이 계열일걸, 이라고 받고, 정은이 <회색 노트>를 집어 들면 현지가 '로제 마르탱 뒤 가르'의 <티보 가의 사람들> 첫째 권이잖아, 라고 대꾸하고, <호밀밭의 파수꾼>이라고 하면 그게 미국 고등학교에서는 금서였다더라, 라고 받는 식이었다.그들의 대화를 생경하게 듣고 있던 필남의 귀에 <호밀밭의 파수꾼>이라는 제목이 솔깃하게 들렸다. 그 책이라면 필남도 표지 정도는 봤기 때문이었다. -본문 30쪽 '삼월: 올해의 주제는 성장소설'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강미
1967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으며, 경상대학교 국어교육과와 계명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우리교육’ 소설 공모에 입선한 뒤, 2005년 '길 위의 책'으로 제3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청소년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길 위의 책》, 《밤바다 건너기》, 중단편집 《겨울, 블로그》, 앤솔러지 《불량한 주스 가게》, 《우리는 별일 없이 산다》 등이 있다.

  목차

이월: 너여서 기뻤다는 말은 삼켰다
삼월: 올해의 주제는 성장소설
사월: 해석은 해석대로 의문은 의문대로, 그렇게 나가자
오월: 사연이 있는 한 권의 책을 보내 주십시오
유월: 꽃과 잎 사이가 이렇게 나쁠 수 있나
칠월: 그리워하다 그리워하다 목이 길어진 나리꽃 한 송이씩 되어
구월: 천장의 별이 또르르 필남에게로 내려왔다
시월: 나다운 게 뭐지
십일월: 이해한다고 해서 가슴에 맺힌 응어리가 풀리는 것은
십이월: 겨울의 시작일 뿐인데 목련은 가지 끝마다 망울을 달고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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