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004년 스웨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어린이 책인 '팀과 티나의 탐정사무소' 시리즈. 우리나라 뿐 아니라 각국에서 출간되었으며, 덴마크와 핀란드, 노르웨이 등 북유럽 지역에서는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 했다. 어린이 탐정 팀과 티나가 오리무중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은 책.
작은 마을 도리스빌에 사는 팀과 티나. 둘의 탐정사무소에 들어온 의뢰는 항상 간단하고 명료하게 풀린다. 이건 왜 이렇게 되는 거야? 하고 앞으로 페이지를 넘겨야 할 필요가 없는 것. '범인은 누굴까?'하는 긴장감과 호기심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도 음산한 기운 없는 밝고 경쾌한 탐정소설이다.마가레트 로스 부인과 래리 스미스 씨가 다가와 팀과 티나에게 악수를 청했다. 부인은 반짝거리는 금목걸이를 하고 있었다.'이상하네. 로스 부인한테는 돈이 없을 텐데.' 팀은 생각했다.로스 부인과 팀과 티나에게 웃음을 지어 보였다. 하지만 아이들은 부인이 딴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부인은 왜 카라트 씨 사무실 밖에서 이야기를 엿듣고 있었을까? 저렇게 비싼 금목걸이는 어디서 났을까? 사라진 다이아몬드에 대해 뭔가 알고 있을까? 스미스 씨는 손에 파란 사과를 들고 있었다.- 본문 33쪽에서
작가 소개
저자 : 마틴 위드마크
1961년 스웨덴에서 태어났다. 10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2006년 현재 글 쓰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팀과 티나의 탐정사무소> 시리즈 등이 있다.
목차
제1장 팀과 티나의 탐정 사무소
제2장 곤경에 빠진 한 남자
제3장 수사 착수
제4장 용의자들
제5장 가게 안과 밖
제6장 사라진 파란 사과
제7장 퍼즐 맞추기
제8장 누가, 왜,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