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자연 속의 무수한 순환의 고리에 관한 과학 그림책. 사계절의 변화, 생명의 성장과 죽음, 차고 이지러지는 달의 상변이가 바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순환\'이다. 하지만 자연에는 우리가 알아차리기 힘든 순환의 고리도 많다. 아주 오랜 기간에 걸쳐 나타나는 기후변화가 그러하고, 광활한 우주에도 우리가 짐작하지 못하는 순환과 주기의 이야기가 숨어 있다.
책 마지막 부분은 각 장면마다 설명하는 글을 함께 실었다. 아이들의 지적 발달에 맞춰 세상을 탐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어린이 과학책. 본격적인 과학 개념을 다루면서 그림과의 조화를 꾀한 \'아이과학 시리즈\' 2단계. 아이과학 시리즈는 STS(Science, Technology and Society) 프로그램을 적용한 책이다.
작가 소개
저자 : 김동광
1957년생. 과학 전문번역가이자 저술가로 고려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과학기술학 협동과정과 과학사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성공회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2005년 현재 고려대학교, 성공회대학교 강사로 재직 중이다. 인간을 위한 과학을 목표로 하는 출판기획사 \'과학세대\' 대표이다.
옮긴책으로 <비주얼 박물관>, <윈도우 시리즈> <기술의 진화>, <스티븐 호킹의 삶과 사랑>, <과학, 인간을 만나다>, <세계 과학 문명사>, <우주의 역사>,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 <마틴 가드너의 양손잡이 자연세계>, <인류의 기원>, <과학의 종말>, <호두껍질 속의 우주>, <만물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외 50여 권이 있고, \'첨단과학시리즈\', \'웅진 과학 탐험: 발명편\' 등 많은 과학책을 썼다.
그림 : 심현경
상명대 시각디자인과 좋업. Si 1기. <닭이새벽에 우는 까닭>, <생각까지 예뻐지는 동시>, <이솝이야기>, <동물들의 친구 사파리차>, <해님과 바람>, 등의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