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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티마을 봄이네 집
푸른책들 | 3-4학년 | 200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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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중견 작가 이금이의 '밤티 마을' 연작이 완간되었다. 11년 전 첫선을 보인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1994)에 이어 <밤티 마을 영미네 집>, 연달아 <밤티 마을 봄이네 집>이 출간된 것. 이 연작은 한국 창작동화의 발흥기를 열었다고 평가되는 몇 안 되는 작품 중에 하나. '밤티 마을'의 큰돌이, 영미, 봄이네 집 이야기가 따스하게 피어난다.

전편에서 팥쥐 엄마의 등장으로 가족의 화목을 되찾게 된 영미와 큰돌이네. 아이들은 훌쩍 크고, 대신 팥쥐 엄마에게서 새로 태어난 아기 봄이가 집안에 생기를 더한다. 가족 모두가 기다렸던 소중한 동생이자만, 영미는 사랑과 관심을 빼앗긴 것만 같아 심술을 부리기도 한다. 태풍이 몰려오고, 봄이를 잠시 잃어버리고, 할아버지의 가출 소동이 일어나는 등 끊임없이 일이 터지지만, 가족들의 사랑으로 밤티 마을 봄이네 집은 모든 시련을 이겨낸다.

'밤티 마을' 연작은 3권이 하나의 이야기로 읽히기도 하지만, 각각의 작품을 따로 읽어도 충분히 흥미롭다. 탄탄한 플롯과 스토리로 완성도를 갖춘 이야기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한 셈. 독자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이어져 나온 이야기의 힘을 느낄 수 있다.일요일 아침이었습니다. 햇살이 커튼을 뚫고 방 안 깊숙이 들어왔어요. 화들짝 놀라 일어났던 영미는 옆에서 오빠가 세상 모르고 자는 것을 보고 일요일이란 것을 깨달았어요. 다시 누웠지만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바깥이 조용한 게 이상했습니다. 아무리 일요일이라 하더라도 이 시간쯤이면 팥쥐 엄마나 할아버지의 기척이 들릴 텐데요.영미는 새벽까지 봄이가 울며 보채는 소리가 들려 오던 것을 떠올렸어요. 팥쥐 엄마가 늦잠을 자는 모양입니다. 잠시 뒹굴거리던 영미는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지친 팥쥐 엄마 대신 아침을 지어야겠다는 생각이 났기 때문이었습니다.- 본문 65쪽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이금이
1984년 ‘새벗문학상’과 1985년 ‘소년중앙문학상’에 당선돼 동화작가가 되었다. 어릴 때 가장 좋아했던 놀이인 이야기 만들기를 지금도 즐겁게 하고 있다. 2004년 《유진과 유진》을 출간하면서부터 청소년소설도 함께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동화 《너도 하늘말나리야》, 《하룻밤》, 《밤티 마을》 시리즈, 청소년소설 《소희의 방》, 《청춘기담》, 《거기, 내가 가면 안 돼요?》 등이 있다. 동화창작이론서 《동화창작교실》이 있으며 초·중 교과서에 다수의 작품이 실려 있다.

  목차

먼저 읽어 보세요

하필이면 어린이날에
모두 봄이만 예뻐해
아버지, 정말 그런 거예요?
영미야, 네 마음 알아
봄이야, 얼른 나아
엄마, 걱정 마세요
큰돌이네 고추
이걸 어쩌면 좋아!
할아버지, 할머니
밤티 마을 봄이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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