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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과 지렁이
한림출판사 | 4-7세 | 200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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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70943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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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꽃을 좋아하는 화분은 튤립을 길러보기로 한다. 두근두근 씨앗을 뿌리고 잠들었던 밤, 화분은 엉덩이 근처가 근질근질하게 만들었던 원인을 찾게 된다. 지렁이와 만나게 된 화분은 지렁이가 흙을 부드럽게 하고, 땅 속에 공기가 잘 통하게 하며, 물이 흙 속에 스며들기 쉽게 만들어 준다는 걸 깨닫는다. 결국 식물이 잘 자라는 건 대부분 지렁이 덕인 셈. 지렁이들의 역할과 생태에 대해 배우는 화분 이야기를 통해 친구의 소중함과 생태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게 한 그림책.

  출판사 리뷰

놀라운 지렁이의 역할작가는 열렬한 지렁이 예찬론자이다. 지렁이에 대한 사랑스러움에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그 좋음을 알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책은 지렁이가 흙 속에서 식물들에게 어떻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잘 설명하고 있다. 지렁이의 생태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친근감 있는 그림과 함께 이야기가 전개된다. 마지막 장에는 간단한 그림과 함께 쉬우면서 자세한 설명을 첨부해 놓았다. 이 책은 아이들이 평소 징그러워했던 지렁이에 대해 흥미와 호기심을 안고 친근감을 느끼게 만들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마키 후미에
1960년에 태어나 도쿄여자대학 영미문학과를 졸업했다. 어린이와 여성을 위한 영상작품 프로듀서로 일하다가, 남편 이시쿠라와 함께 영국으로 건너갔다. 영국에서 생활하면서 수많은 정원을 탐방하고, 식물이 있는 즐거운 생활을 책으로 옮기고 있다. 지은 책으로 <통통이의 엉덩이>, <영국식 원예생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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