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행복을 나누어 주는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 자신의 눈물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던 남자에 관한 우화. 영원할 수 없는 행복, 나와 타인의 행복에 관해 이야기했다.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그림체가 인상적이다. 아이들은 슬픈 이야기 속에서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공원을 사랑하는 파올로는 기쁠 때도 슬플 때도 눈물을 흘린다. 남자의 눈물은 빨간 꽃을 피우고, 그가 지나가는 자리마다 피어난 빨간 꽃들이 의지할 곳 없는 군중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이다. 그러나 오래도록 가까이 하고픈 행복의 유효기간은 길지 않다.
사람에 치인 꽃의 왕은 결국 스스로 떠나간다. 희생하는 자의 소중함을 뒤늦게 깨달은 사람들은 하염없이 눈물만 흘릴 수 있을 뿐이었다.
작가 소개
저자 : 산드라 루흐징거
<파올로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