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생기는 '상처'와 '딱지'에 관한 이야기. 상처딱지가 어떤 원리로 생겨나 어떤 역할을 하는지 대화체로 쉽게 풀어냈다. 단순하지만 인상적인 그림이 재미를 더하며 이해를 도왔다. 궁금했던 인체의 신비를 알아가는 동시에 자기 몸을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게 했다.아- 긁힌 곳에서 피가 난다- 살갗이 찢어졌는데 세균이 들어오면 어떡하지? 큰일 났다!그 정도 긁힌 것으로 소란을 피우다니! 피는 조금 지나면 굳어져요. 굳어진 피는 '딱지'가 되어 세균이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 주고 있어요.- 본문 22쪽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야규 겐이치로
우리 몸에 대해 다양하게 공부하고 그리기를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내 이 봐 봐》《벌거숭이 벌거숭이》《배고파요》《콧구멍 이야기》《상처딱지》《털》《젖의 비밀》《발바닥 이야기》《오줌을 연구하자》《심장은 왜 뛸까?》《백 살까지 산다고?》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