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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돌베개 | 청소년 | 200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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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농민 소설의 새로운 장을 연 작가로 평가받는 이문구의 수필을 담았다. 농촌의 진솔한 삶의 기록과 생생한 사투리가 넘실대는 글들이다. 판소리의 사설같은 유창한 사투리 구사와 잊혀져가는 옛말의 유려한 사용은 읽는 재미를 더한다.

1부 '이야기책과 애늙은이'에서는 어린 시절에 읽었던 재미있는 책들을 소개하고, 작가가 되기까지의 수련 과정의 이야기를 실었고, 2부 '우리 동네 시대'와 3부 '잡초를 위하여'에서는 현대인이 잃어버린 고향의 가치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염원을 담았다. 4부 '장터에서 들리는 입심'은 장터에서 사용하던 옛말, 속담들, 말의 성차별, 잊혀져가는 아름다운 우리말에 대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작가 소개

저자 : 이문구
1941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6·25전쟁으로 아버지와 형들을 잃고, 이어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 15세 때 가장이 되었다. 1959년 중학교 졸업 후 상경해 막노동과 행상으로 생계를 유지했다. 1961년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에 입학해 김동리(金東里), 서정주(徐廷柱) 등에게 수학했다. 1966년 김동리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에 단편 '다갈라 불망비'로 등단했다.고향을 상실한 사람들의 애환과 그러한 상황을 초래한 시대적 모순을 충청도 특유의 토속어로 잘 포착해 형상화하고 있다. 농촌을 소재로 한 대표적인 연작소설 <관촌수필>은 1950∼1970년대 산업화시기의 농촌을 묘사함으로써 잃어버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현재의 황폐한 삶에 대비시켜 강하게 환기시켜 주는 작품이고, 새마을운동 이후 변모된 농민의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한 또다른 연작소설 <우리동네>는 산업화 과정에서 농민들이 겪는 소외와 갈등을 가감없이 보여줌으로써 일종의 농촌문제보고서와 같은 작품으로 평가된다. 나무이름을 제목으로 하는 단편모음집 <내 몸은 너무 오래 서 있거나 걸어왔다>는 1990년대 이후의 영악해진 농민과 삭막해진 농촌풍경을 각기 다른 양태를 지닌 나무에 비유해 정감 있는 토속어로 맛깔스럽게 그려낸 작품이다. 작가의 문학과 인생역정의 또다른 표현으로 평가되는 이 작품집으로 2000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 두산백과사전)1974~1984년 자유실천문인협의회 간사와 이어 1989년까지 「실천문학」 대표로 일하며 민주화운동에 사생활을 접어두다시피 했다. 제5회 한국창작문학상(1973), 제5회 한국문학작가상(1978), 제7회 요산문학상(1990), 제2회 서라벌문학상(1992), 제8회 만해문학상(1993), 제4회 농촌문화상 문예부문(1993), 대통령표창(1996), 제33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2001), 은관문화훈장(2003)을 수상했고, 1982년에는 제1회 신동엽창작기금을 받았다. 2000년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이 되나 이듬해 발병으로 중도하차하고 2003년 2월 25일 별세했다.원래 명쾌한 문장으로 사회 풍자소설에 능했는데 1970년대 초부터 토속어(土俗語)를 짙게 쓰면서 농촌사회의 현실을 주로 그렸다.지은 책으로는 장편소설 <장한몽>, <매월당 김시습>과 소설집 <해벽>, <관촌수필>, <우리동네>, <유자소전>, <내 몸은 너무 오래 서 있거나 걸어왔다>, 산문집 <끝장이 없는 책>, <마음의 얼룩> 등이 있다.

  목차

'청소년이 읽는 우리 수필'을 펴내며

제1부 이야기책과 애늙은이
이야기책과 애늙은이
초천 전후

제2부 우리 동네 시대
18년 만의 귀향
벽 틈에 사는 이에게
우리 동네 시대

제3부 잡초를 위하여
질화로의 무표정
배내옷
성난 풀잎
잡초를 위하여
인생과 축생
줄반장 출신의 줄 서기
구식 밥상머리 교육
열보다 큰 아홉
삭발과 빨간 띠
삶의 대답
몸에 좋다는 것

제4부 장터에서 들리는 입심
장터에서 들리는 입심
황해와 서해
말의 성 차별
식객과 밥값
심상과 상징
속담과 인생
옛날의 인물평

용어 사전
이문구 약전 - 시대에 발을 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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