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정지아
소설가. 1965년 전남 구례 출생. 1990년 부모님의 삶을 다룬 장편소설 『빨치산의 딸』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 시작. 이어 199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고욤나무」 당선. 소설집 『행복』, 『봄빛』, 『숲의 대화』, 청소년소설 『숙자 언니』, 인물이야기 『천국의 이야기꾼 권정생』, 『임종국』, 르포집 『벼랑 위의 꿈들』 등이 있다.
고전의 재미 속으로 빠져 보자
봄 향기 광한루로 흘러
꽃 숲에 아른아른, 선녀인가 귀신인가
봄도 깊고 사랑도 깊고
한여름의 사랑가
외로운 가을밤
춘향, 대령하라!
폭풍우 휘몰아치니
비닷물은 마르고 높은 산은 무너지고
피로 얼룩진 편지
꿈은 사라지고
옥문 사이로 그리운 임
암행어사 출또요!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는 작품 해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 (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