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하늘은 왜 파랄까? 왜 번개가 치면 천둥이 따라올까? 소금쟁이는 어떻게 물 위를 걸어 다닐까? 등등 어른들은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도 아이들에겐 신기하고 그 원리가 궁금하다. 책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그런 신기한 일들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는지를 간단한 실험을 통해 보여준다.
책 오른쪽 페이지는 실험게 관한 사진을, 왼쪽 페이지에는 실험을 위한 준비물과 실험 방법, 그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각 실험마다 실험의 원리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정리된 박스를 따로 마련해 한눈에 쉽게 보여 준다.
프라이팬 뚜껑, 알루미늄캔, 손잡이가 달린 컵, 고무풍선, 동전 등 대부분 집에 있는 재료들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실험을 통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자연 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풀어주고 화학과 물리를 손으로 잡고 만질 수 있는 것으로 만들어 준다. 총 5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는 어떻게 소리를 듣고, 귀는 왜 두 개일까? 오보에와 색소폰은 어떻게 소리가 나는 걸까?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해 소리와 진동의 원리를 몸으로 익힌다.
출판사 리뷰
집에서 하는 간단한 실험
「비룡소 홈 사이언스」 시리즈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일들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는지를 간단한 실험을 통해 보여 준다. 실험이라니 굉장히 거창하게 들리지만 부엌에서 쓰는 체, 프라이팬 뚜껑, 알루미늄캔, 손잡이가 달린 컵, 고무풍선, 동전 등 대부분 집에 있는 재료들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실험이다. 책을 펼쳐 보면 오른쪽 페이지는 실험에 관한 사진이 실려 있고, 왼쪽 페이지에 실험을 위한 준비물과 실험 방법, 그 결과가 소개된다. 또한 각 실험마다 이런 실험의 원리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정리된 박스를 따로 마련해 한눈에 쉽게 보여 준다.
교과서에 소개된 실험들
오렌지로 만든 잠수함 과학 6-2 <1.물속에서의 무게와 압력> ―1. 첨벙첨벙 물 실험실
사인펜 잉크들의 달리기 경주 과학 4-1 <5.혼합물 분리하기> ―2. 번쩍번쩍 빛 실험실
달걀을 꿀꺽 삼키는 병 과학 4-2 <5.열에 위한 물체의 부피 변화> ―3. 우르릉쾅 날씨 실험실
컵으로 만든 전화 과학3-2 <6.소리내기> ―4, 딩동댕동 소리 실험실
줄 타는 곡예사 과학 4-1 <1.수평잡기> ―5. 아슬아슬 힘 실험실
각 권마다 교과서와 일일이 비교하여, 교과서에 똑같이 나온 실험이 있으면 이것이 몇 학년 몇 단원에 나오는 실험인지를 표시를 해 놓아, 아이들이 책에서 배운 내용을 쉽게 교과서와 연계해서 생각할 수 있다. 또한 교과서에 직접 소개된 실험 외에도 여러 가지 실험이 소개되어 있어 하나의 원리를 설명하는 데 교과서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알려 준다.
주변의 신기한 현상들을 직접 경험
실험 재료와 방법은 간단하지만, 실험 결과는 마술처럼 놀랍고 신기하기까지 하다. 종이로 만들 꽃이 저절로 활짝 피고, 집 안에 비가 내리고 천둥, 번개가 치기도 한다. 탁구공을 떨어뜨려 뉴턴처럼 힘에 대해 알 수도 있다. 또한 옆의 박스를 읽어 보면 가수들은 왜 좁은 방 안에서 음악을 녹음하는지, 하늘은 왜 파란지, 우리 귀는 왜 두 개인지 등 일상생활에서 궁금한 점이나 미처 생각지 못한 일들의 이유를 알 수 있다.
아이들이 직접 실험을 통해 원리를 터득하므로, 자연 현상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일깨우고 화학과 물리를 손으로 잡고 만질 수 있는 것으로 만들어 준다.
작가 소개
저자 : 울리케 베르거 (Ulrike Berger)
2005년 현재 출판 편집 및 기획 일을 하고 있으며 어린이 과학책에 글을 쓰기도 한다.
역자 : 김영진
경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본 대학에서 영-독, 한-독 번역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2005년 현재 자브뤼켄 대학 번역학 박사 과정에 있다. 옮긴 책으로 <아빠랑 나랑 롤라랑>, <상냥한 미스터 악마>, <내가 사랑하는 동물-고양이>, <불꽃머리 프리데리케>, <난쟁이 바위>, <열네 살의 여름> 등이 있다.
그림 : 데트레프 커스텐 (Detlef Kersten)
베를린에서 조형미술대학을 다니며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였고, FU 베를린에서 교육학을 공부했다. 1975년부터 벨버 출판사에서 편집자와 아트디렉터로 일했고, 2000년부터는 프리랜서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 탁구공의 진동
- 눈으로 보는 진동
- 노래 부르는 호스
- 물 오르간
- 어느 쪽에서 난 소리일까?
- 사탕 껍질 불기
- 나무 기둥에서 소리가 나네
- 양동이 기타
- 컵으로 만든 전화
- 종소리가 들리니?
- 상자로 만든 기타
- 메아리를 잡아라
- 양동이 안에서 부르는 노래
- 희한한 웃음소리
- 자가 울어요
- 신나는 음악
- 음악 연주에 사용되는 빨대
- 조용한 자명종
- 부릉거리는 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