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칸트 사상 입문서. 칸트의 생애에 대한 이야기로 흥미진진하게 시작하며 칸트의 주요 저작들을 중심으로 칸트의 사상을 독자들에게 일목요연하게 전달해주고 있다. 또한 칸트가 여러 사람과 주고받은 편지들을 통해 칸트의 학문적 발전 과정과 작품의 진행 과정을 가늠할 수 있게 해주고 있기도 하다. 칸트가 친구, 가족, 동료, 학생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었는지도 이 책이 제공하는 정보를 통해 흥미롭게 엿볼 수 있다. 칸트의 사상을 체계적으로 다루면서도 칸트라는 위대한 철학자의 개인적인 면모도 빠뜨리지 않고 보여주는 <임마누엘 칸트>를 통해 칸트의 난해한 사상에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가장 정평 있는 칸트 사상 입문서로
칸트를 연구하는 모든 학자들이 한번쯤은 읽어야 할 책!
근대철학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칸트철학 입문서로, 칸트가 제시한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나는 무엇을 희망해도 좋은가’를 화두로 칸트철학 전반을 포괄적으로 조망하는 동시에 세부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칸트철학을 순수이성비판, 도덕철학과 법철학, 역사철학과 종교철학 세 부분으로 나누어 주요 저작을 중심으로 그의 사상의 발전 과정과 영향에 대해 언급한다.
이번에 문예출판사에서는 1997년에 초판이 나온 이래 꾸준히 사랑받아온 이 책의 본문과 표지를 바꾸고 새로운 감각으로 디자인해서 칸트 연구자들이 더욱 쉽게 칸트에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태어난 고향인 쾨니히스베르크 근방을 벗어나본 적이 없으면서도 사변적 성격을 띠지 않은 칸트의 수많은 저작은 환상과 풍자로 묘사된 세상에 대한 남다른 지식을 엿보게 하는데 칸트는 독서와 대화 그리고 남달리 비범한 생산적 상상력으로 그러한 지식을 얻었다. 《임마누엘 칸트》는 이러한 칸트의 면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칸트의 생애에 대한 이야기로 흥미진진하게 시작하며 칸트의 주요 저작들을 중심으로 칸트의 사상을 독자들에게 일목요연하게 전달해주고 있다. 또한 칸트가 여러 사람과 주고받은 편지들을 통해 칸트의 학문적 발전 과정과 작품의 진행 과정을 가늠할 수 있게 해주고 있기도 하다. 칸트가 친구, 가족, 동료, 학생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었는지도 이 책이 제공하는 정보를 통해 흥미롭게 엿볼 수 있다.
칸트의 사상을 체계적으로 다루면서도 칸트라는 위대한 철학자의 개인적인 면모도 빠뜨리지 않고 보여주는 《임마누엘 칸트》를 통해 독자 여러분은 칸트의 난해한 사상에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오트프리트 회페
1943년에 쾨니히스베르크에서 태어났으며, 1964~1970년 뮌스터, 튀빙겐, 자르브뤼켄, 뮌헨 등지에서 요하힘 리터, 발터 슐츠, 헤르만 크링스 등에게 철학을 배웠다.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에는 뉴욕 콜럼비아 대학에서 방문학자로 연구했으며(1970~1971) 뮌헨 대학에서 철학교수 자격을 취득했고(1974~1975) 1977년에는 뒤스부르크 대학에서 철학교수가 되었다. 1978년 이후 스위스 프리부르 대학의 윤리학과 사회철학 교수, 동 대학 사회철학 및 정치학 국제연구소 소장을 역임했고 독일 튀빙겐 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윤리학, 사회철학, 정치철학 등의 분야에서 많은 저서를 남겼다. 저서로 《실천철학:아리스토텔레스의 모델》(1971), 《인간성과 전략들:공개적 결정 과정의 윤리학에 관하여》(1981), 《윤리학과 정치학》(1979), 《윤리정치적 논의》(1981), 《칸트의 실천철학 입문》(1985), 《정치적 정의:법과 국가에 대한 비판철학의 기초》(1987), 편저로 《공리주의 윤리학 입문》(1975), 《롤스의 정의론에 관하여》(1977), 《윤리학 사전》(1986), 《토마스 홉스:인간학과 국가철학》(1977), 《철학의 고전》(1985)이 있다.
목차
1장 생애와 철학적 발전
2장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순수이성비판
3장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도덕철학과 법철학
4장 나는 무엇을 희망해도 좋은가?-역사철학과 종교철학
5장 철학적 미학과 유기체의 철학
6장 칸트 철학의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