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로렌 차일드
영국에서 태어나 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콜라주 기법을 이용한, 특유의 세련되고 장난기 넘치는 그림과 글은 세계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00년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은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2002년 스마티즈북 금상을 받은 《요런 고얀 놈의 생쥐》 등 많은 작품을 지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
세상에는 절대로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왜 '유(YOU)'는 그냥 '유(U)'가 아닌거지?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누가 결정하는 것일까?
천부적인 재능이란 어디서 나오는 걸까? 그리고 왜 어떤 사람은 재능이 뛰어나고 다른 사람은 그렇지 못한 것일까?
문제아가 될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있다
때로 시작은 나빴어도 결말은 괜찮을 때가 있다
때로는 내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전혀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다
실망감에 빠져 있을 때는, 아무리 친한 친구라 해도 친구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힘든 법이다
때로는 따분할 것 같았던 일이 예상 외로 재미있게 느껴질 때가 있다
때로는 옳은 행동도 나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때로는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기분 좋은 일이 생길 때가 있다
때로는 모르는 게 약이 될 때가 있다
때때로 사람들이 내가 모를 거라고 생각하는 것을 내가 알고 있을 때가 있다
때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두 눈 똑바로 뜨고 봐야 할 때가 있다
나쁜 일은 때때로 또 나쁜 일을 부른다
때때로 틀린 말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진실도 아닌 말을 할 때가 있다
거짓말도 때론 잘한 일이 될 수 있을까?
때로는 자기 생각을 말하지 않는 것이 더 이로울 때가 있다
때로는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스스로도 잘 모를 때가 있다
때로는 화가 제 풀에 꺾일 때까지 그냥 내버려 두는 게 상책이다
가끔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믿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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