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달님이 말을 할 수 있다면』『눈을 감아봐』의 작가 게오르그 할렌스레벤의 뻬넬로쁘 시리즈. 귀여운 파란 아기곰 \'뻬넬로쁘\' 하루 일과와 놀이를 통해 사물의 개념과 생활의 이모저모를 보여주는 입체북입니다.
『뻬넬로쁘는 겨울이 좋아요』는 어느 눈이 잔뜩 내린 날을 배경으로 합니다. 뻬넬로쁘는 벙어리 장갑과 장화로 중무장을 한 후 눈사람을 만들러 밖으로 나갔어요. 화살표를 잡아당기면 뻬넬로쁘의 손에 있던 눈뭉치가 어디론가 휘릭, 날아간답니다. 스키를 타고 꼭대기에서 미끄러지듯 내려오는 뻬넬로쁘! 우와 정말 멋진 걸! 집에 와서 스키 안경을 벗어보니, 어느새 눈 주위를 빼고는 모두 새까맣게 그을었네요.
작가 소개
저자 : 안느 구트망 (Anne Gutman)
1980년 첫 작품 <네 동생을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는 오랜 시간동안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남편 게오르그 할렌스레벤과 함께 \'가스파르와 리자\' 시리즈를 만들었다. 현재 파리에 살면서 그림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