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으레 치르는 엄마와 아이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이 유쾌하게 담았다. 말썽꾸러기 쌍둥이 형제 건이와 준이는 이제 1학년이 되었다. 신나는 형제와 달리 엄마는 걱정이 떠나지 않는다. 선생님과 친구들과 잘 지낼까 하는 걱정부터, 학교까지 잘 찾아갈까하는 걱정까지.

노심초사 학교에 보내는 엄마와 달리 쌍둥이는 신이 나서 학교에 간다. 걱정을 하다못해 학교로 몰래 찾아갔다가 선생님에게 들켜서 쫓겨나는 엄마들, 학교에 가다가 옆길로 새버린 건이와 준이, 학교와 선생님 자랑에 목이 쉬는 아이들. 별걸다 모르는 아이들의 신나는 1학년 생활이 펼쳐진다.

  작가 소개

저자 : 강무홍
경주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어른이 되어 삭막한 도시에서 살면서 “지구는 지구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의 것입니다.”라는 제인 구달의 말을 가슴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햇살과나무꾼 주간으로 일하면서 어린이책을 쓰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까불지 마》,《선생님은 모르는 게 너무 많아》,《아빠하고 나하고》,《천사들의 행진》,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등이 있습니다.

  목차

1학년 되기 연습
지금 학교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몇 반이냐니까!
내 꿈은 트럭 운전수
학교 가는 길

  회원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