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폭풍이 분 다음 날 숲에 갔다가 이상한 집을 발견한 타시. 그 집에는 바바 야가 할머니가 살고 있었어요. 타시는 할머니를 따라 집안으로 들어가지만 곧 자신이 바바 야가 할머니의 저녁 식사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맙니다. 빵처럼 구워지기 일보직전에 꾀를 내어 간신히 바바 야가 할머니와 딸 알렌카를 따돌린 타시. 과연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게 될까요?
타시의 신기한 모험 속에는 불 뿜는 용, 이어서 출간될 후편에서 등장할 거인과 산적, 유령과 호랑이 등 아이들이 무서워하면서도 좋아할 만한 등장인물들이 가득합니다. 또한 머리카락 하나, 표정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살아있는 연필화와 마치 친구가 해주는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편안하고 발랄한 문장이 돋보이는 타시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커다란 공감을 줄 거예요. 뒷부분에는 쉽고 간단한 문장으로 되어 있는 영어 원문이 실려 있어 원작의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안나 피엔버그
영국에서 태어나 세 살 때 오스트레일리아로 이주했다. 영어와 심리학을 전공하였고 \'스쿨 매거진\'의 편집자로 일하면서 첫 작품 \'빌리 베어와 몹시 추운 겨울\'를 연재했다. 지은 책으로 \'타시 시리즈(Tashi Series)\',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아이>, \'민튼 시리즈(Minton Series)\', <인어 매들린과 다른 물고기 이야기>(Madeline the Mermaid and the other Fishy Tales) 등이 있다.
그림 : 킴 갬블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태어났다. 현재 오스트레일리아의 어린이책 분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가운데 한 명으로 애너 피엔버그와 짝을 이뤄 \'타쉬\' 시리즈와 \'민튼\' 시리즈를 펴냈다. 그 외의 그린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아이> 등이 있다.
역자 : 문우일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시카고 대학교에서 종교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어린이책의 기획과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참 쉬운 글쓰기>, 옮긴 책으로는 <곰곰이와 곰돌이>, <유니콘과 신비한 동물들> 등이 있다.
목차
작가의 말
마녀 바바 야가를 만나다!
암탉들, 사라지다!
[영어로 읽어 보세요]
TASHI AND THE BABA YAGA
G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