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신영복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및 동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강사를 거쳐 육군사관학교 경제학과 교관으로 있던 중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되어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복역한 지 20년 20일 만인 1988년 8월 15일 특별가석방으로 출소했다. 1989년부터 성공회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2006년 정년퇴임 후 석좌교수로 재직하였다.저서로『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 나무야』,『신영복의 엽서』,『강의―나의 동양고전 독법』,『청구회 추억』,『변방을 찾아서』,『담론―신영복의 마지막 강의』,『더불어숲-신영복의 세계기행』,『처음처럼-신영복의 언약』,『신영복(여럿이 함께 숲으로 가는 길)』 등이 있으며, 역서로 『외국무역과 국민경제』, 『사람아 아, 사람아!』, 『노신전』(공역), 『중국역대시가선집』(공역) 등이 있다.
'청소년이 읽는 우리 수필'을 펴내며
제1부 한 포기 키 작은 풀로 서서
청구회 추억
이웃의 체온
인도와 예도
서도의 관계론
두 개의 종소리
매직펜과 붓
옥창의 풀씨 한 알
인디언의 편지
서도
바다로 열린 시냇물처럼
낮은 곳
없음이 곧 쓰임
나막신에 우산 한 자루
서도와 필재
욕설의 리얼리즘
비슷한 얼굴
가을의 사색
겨울 새벽의 기상 나팔
한 포기 키 작은 풀로 서서
제2부 나는 걷고 싶다
꿈에 뵈는 어머님
함께 맞는 비
꽃순이
독다산 유감
녹두 씨알
시험의 무게
한 발 걸음
닫힌 공간, 열린 정신
타락의 노르마
민중의 창조
엿새간의 귀휴
일의 명인
관계의 최고 형태
나이테
여름 징역살이
인동의 지혜
나는 걷고 싶다
새끼가 무엇인지, 어미가 무엇인지
제3부 어리석은 자의 우직함이 세상을 조금씩 바꿔 갑니다.
청년들아 나를 딛고 오르거라
우리가 헐어야 할 피라미드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
어리석은 자의 우직함이 세상을 조금씩 바꿔 갑니다
개인의 팔자, 민족의 팔자
산천의 봄, 세상의 봄
따뜻한 토큰과 보이지 않는 손
죽순의 시작
인간적인 사람, 인간적인 사회
사람의 얼굴
수도꼭지의 경제학
어려움은 즐거움보다 함께하기 쉽습니다
나눔, 그 아름다운 삶
내 기억 속의 기차 이야기
아픔을 나누는 삶
아름다운 패배
용어 사전
신영복 약전 - 우리 시대의 아름다운 스승 신영복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 (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