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빠가 아이에게 주는 사랑의 마음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아침 햇살이 비칠 무렵 일어나 해가 질 때까지 아빠와 보내는 하루를 그리고 있습니다. 일어나 아빠가 주는 맛있는 꿀을 먹고 아빠의 손길로 몸을 씻고 나면 아기 곰은 물장난도 치고 숲 속에서 숨바꼭질도 하고 먼 산을 바라보기도 하면서 아빠와 행복한 하루를 보냅니다. 두껍게 칠한 불투명 수채화지만 때로는 밝게 때로는 어둡게 하루의 시간 변화를 잘 표현하였습니다. 아빠 곰과 아기 곰의 사랑을 정겹게 전하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세바스티앙 브라운
프랑스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스트라스부르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부드럽고 섬세한 스케치에 풍부한 색채가 더해진 아름다운 그림을 그립니다. 『나는 아빠를 사랑해요』와 『나는 엄마를 사랑해요』가 첫 번째 그림책으로, 현재 영국 런던에서 아내와 한 살짜리 아들 오스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