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이야기는 엄마가 모탈라로 떠나던 어느 목요일 아침부터 시작된다. 엄마가 빠진 채 남자 둘이서 보내는 일상은 평소와 많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게다가 아빠 팔이 부러지는 일이 벌어진다. 아이는 아빠의 이도 닦아 주고, 고양이에게 밥도 먹이고, 꽃에 물 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아이를 믿고 지지해 주는 것은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는 걸 잊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해주는 책. 발랄한 그림과 설정이 웃음을 주며, 아빠와 아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부자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구스타프 세더룬드
1959년 스웨덴에서 태어났다. 언론계에서 일하다가 2003년에 작품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