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천재 화가 반 고흐의 일대기를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대화체를 사용해 재미있게 화집을 소개한 책.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상세한 설명은 시기적인 그의 작품을 생생하게 전해준다. 특히, 기존의 반 고흐의 불행했던 모습을 희망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화를 사용한 대표 작가를 표현한 만큼, 화가 김유대 또한 유화 느낌의 그림체를 곁들여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해바라기\', \'자화상\' 등 고흐의 대표 명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책이다. 화가가 들려 주는 그림 이야기 시리즈 중 첫 번째 책.
출판사 리뷰
<화가가 들려 주는 그림 이야기 1- 고흐>는 유아가 처음 만나는 화가들의 삶과 그림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본문은 크게 세 개의 부분으로 나뉘는데 먼저 제 1장에서는 고흐의 일생 가운데 핵심이 되는 부분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 놓아 고흐가 그림을 사랑하고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를 엿봅니다. 제 2장은 갤러리로 고흐의 대표적인 작품을 제시하고 그림을 그리게 된 배경이라든지 그림의 기법, 모델 등 그림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고흐가 직접 이야기하듯이 설명해 놓아 아이들이 고흐에게 직접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쉽고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더 알기 하나에서는 고흐의 화풍인 인상주의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인상주의 대표적인 화가들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더 알기 둘에서는 고흐의 연대기를 제시해 줍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화가와 그들의 작품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는 명화 그림책인 <화가가 들려 주는 그림 이야기>!
아이들은 <화가가 들려 주는 그림 이야기1 - 고흐>를 통해 고흐라는 화가에 더욱 친숙해질 것이고 고흐의 삶이 녹아 있는 명화 감상을 통해 통찰력 뿐 아니라 감성과 정서가 자극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노성두
1959년에 태어나 한국외대 독일어과와 쾰른 대학 철학부 미술사학과를 졸업했다. 성신여대와 숙명여대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강의했으며 2004년 현재 이화여대 인문학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대, 중세, 르네상스 미술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미술책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고전미술과 천 번의 입맞춤>, <빛의 유혹에 영혼을 던진 렘브란트>, <보티첼리가 만난 호메로스>, <유혹하는 모나리자> 등이 있다.
그림 : 김유대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원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다. 한국출판미술대전 특별상(97)과 계몽사 주최 서울 일러스트 공모전 대상(97)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경원대 차세대디자인정보센터의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삐노끼오의 모험>, <어린이 동물 백과>, <시튼 동물기>, <학교에 간 개돌이> 등에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