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조선 시대의 두 충신 오성 이항복과 한음 이덕형의 이야기이다. 어려서부터 단짝이었던 오성과 한음은 죽을 때까지 변함없는 우정을 나누었다. 두 사람이 남긴 때론 엉뚱하고 짓궂지만 충효와 정의를 실천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임신행
임신행 선생님은 1968년 문화공보부 신인 예술상을 수상하셨고,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습니다. 그 밖에도 늘원 문화상, 이주홍 아동문학상, 세종 아동문학상, 경남문화상, 한국 어린이도서상(저작 부문), 대한민국문학상(아동문학 부문) 등을 수상하셨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베트남 아이들」 「강강술래」 「들꽃숲의 이야기」 「까치네집」 등 50여 권의 동화와 소년소녀 소설집이 있으며, 시집 「동백꽃 수놓기」(문학세계사)도 출간하셨습니다.
목차
동무, 동무, 씨동무
참새의 장례
울지 않는 아이
오성의 어머니와 한음의 어머니
오성의 빼어난 글
새로운 결심
꼬마 신랑들의 담력 겨루기
달걀의 어미
피난길에도 용기를 주며
떨어지는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