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세계를 10개의 문화권별로 분류하여, 지도와 설명글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산업, 자연, 환경, 역사 등을 학습할 수 있는 지도책. 12살 소년 또리가 세계 각국의 친구들을 만나면서 배우는 각국의 역사와 문화가 재미있게 펼쳐진다. 지도는 펼침 페이지로 처리 각국의 풍물이 시원스럽게 담겨 있다.

만리장성, 앙코르와트, 엘카즈네 신전, 빅토리아 폭포, 요하네스버그, 쾰른 대성당, 스톤헨지, 피사의 사탑, 브란 성, 슈코치안 동굴, 티티카카 호수, 이스탄불, 사하라 사막 등 긴 역사의 시간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유적과 자연경관, 이색 풍물, 대표도시의 사진이 풍부하게 실려 있다.

책은 대륙의 지리적인 환경, 기후, 역사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소개' 코너, 각 대륙을 구성하고 있는 나라에 대한 정보(수도, 면적, 인구, 화폐, 국기)를 담은 페이지, 주요 유적, 유명한 건축물, 특산물, 동식물 등이 표시가 된 만화 지도, 각 국가에 대한 사진 자료, 문화 이야기를 담은 만화, 세계 지리 상식을 담은 '요모조모' 코너로 구성되었다.

서구 중심적으로 치우친 번역서에서 벗어나 우리나라 저자가 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유럽, 아프리카 등 어느 하나에 치우침 없이 골고루 아루어 어린이들에게 균형잡힌 세계관을 갖도록 했다. 또, 단순한 지리적 분류가 아닌 문화권별로 대륙을 분류해 각 나라의 문화적 특성을 잘 이해하도록 돕는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세원
고려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국제그룹 종합조정실, 서울신문을 거쳐 20년 9개월 동안 동아일보 기자로 일하면서 동아일보 최초의 여성정치부 기자, 최초의 여성특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신문사 재직 중 저널리즘과 아카데미즘의 병진(竝進)을 개인적 목표로 삼고 고려대 정치학 석사와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기술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신문사를 떠난 후 건국대와 고려대에 출강하면서 고려대에서 럭셔리 브랜드의 원산지 효과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고려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로 재직했다.현재 가톨릭대 교수로 가톨릭대와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서 문화와 경영, 국제문화경영을 가르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국회방송 자문위원, 외교부 자체평가위원과 의전자문위원, 공정거래위원회 표시광고심사 자문위원,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권익보호자문위원, 해병대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목차

아시아 및 아프리카
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동부 아시아
문화 전파의 중심지, 동남 및 남부 아시아
사막과 석유의 나라, 서남 아시아와 북부 아프리카
야생 동물의 천국, 중·남부 아프리카

유럽
공업과 도시가 발달한 서부 및 북부 유럽
유럽 문명의 발상지, 남부 유럽
다양한 민족과 문화, 동부 유럽과 러시아

아메리카 및 오세아니아
넓은 국토와 풍부한 자원, 북부 아메리카
넓은 대초원과 열대림, 중남부 아메리카
화산섬과 산호초가 아름다운 오세아니아

한눈에 보는 세계의 기후
한눈에 보는 세계의 음식 문화
한눈에 보는 세계의 주거 문화
한눈에 보는 세계의 축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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