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우리 주변에 있는 생물 중에서 아이들이 특별히 흥미를 느끼는 개구리, 오리, 나무, 나비의 탄생과 성장 과정을 담은 학습 그림책. 올챙이가 개구리고 되는 과정, 애벌레가 나비로 되는 과정 등을 아름다운 세밀화 그림으로 보여주면서 생물에 대한 어린이의 궁금증을 풀어 준다.
현장감을 느끼게 하는 세밀화는 눈으로 포착하기 힘든 장면까지 묘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시선을 잡아 끄는 것은 탄생과 성장에 따라 페이지가 점점 커지는 계단식 구성. 단계가 뚜렷이 구분되어 있어, 각 동식물의 성장과정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개구리>, <오리>, <나무>, <나비.로 구성되었다. 책 뒷부분에 본문에 사용된 용어들을 그림과 함께 설명해주는 코너를 마련했다.
출판사 리뷰
≪생물의 한살이≫ 시리즈의 특징
1. 자연의 세계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세밀화
현장감을 느끼게 하는 세밀화로 눈으로 포착하기 힘든 장면까지 묘사하여, 자연의 신비함과 소중함을 그대로 느끼게 하였습니다.
2. 탄생과 성장 단계에 따라 페이지가 점점 커지는 계단식 구성
호기심 많은 아이들을 위해 생명의 탄생과 성장 단계에 따라 계단식으로 페이지를 구성하여, 좀더 흥미있게 자연 관찰을 할 수 있습니다.
3. 그림을 곁들인 낱말풀이와 찾아보기
뒷부분에 본문에 사용된 용어들에 그림을 곁들인 친절한 설명을 삽입하여 아이들의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4. 생물의 한살이 나무
작은 씨앗이 어린 나무가 되고 가지를 뻗어 커다란 어른 나무가 됩니다. 계절이 바뀌면서 온갖 동물들이 찾아오고, 잎이 자라고 꽃이 핀 다음 빨강 사과가 열린답니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나무의 모습과 나무 주변에 사는 동물들의 생활을 함께 관찰할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클레어 루엘린
논픽션 어린이책 작가. 지은 책으로 킹피셔 출판사의 만화경 시리즈 <영화 100년>, <배와 보트> 등이 있다. 영국에서 살면서 어린이를 위한 책을 집필하고 있다.
그림 : 사이먼 멘데즈
영국 요크에서 태어났다. 블랙풀앤더필드 대학에서 과학 및 동식물 삽화 과정을 공부했다. 어린이를 위한 동식물 그림책에 삽화를 그리며, 미술과 광고일도 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생물의 한살이\' 시리즈가 있다.
역자 : 박정선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했고, 현재 동화기획실 햇살과 나무꾼에서 기획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주로 수학과 과학에 관한 어린이책을 쓴다. 옮긴 책으로는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 나의 작은 산에서 생긴 일>, <우리들의 선전 포고>, <숲 속 마을의 대소동>, <왕눈이와 씽씽이의 모험>, <심심한 왕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