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내 동생 앤트>에 이은 미워할 수 없는 동생 앤트의 두 번째 이야기. 늘 태격태격하는 형제의 일상을 유쾌하게 풀어낸 전편만큼, 이번 책에도 앤트와 형의 재미있는 일상이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한다. '앤트와 곰 놀이', '강아지가 된 앤트' 등 모두 네 편의 짧은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너 또 강아지 흉내 내는 거니?""멍 멍.""야, 그만 해. 새로 사귄 친구가 놀러 오기로 했단 말이야. 내 친구가 널 강아지라고 생각하면 어떡해. 나 그런 거 싫단 말이야."앤트는 두 손을 내밀더니 재롱을 부리듯 짖어 댔다."멍 멍.""하나도 재미없어, 그만 해."0본문 p.13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베치 바이어스
1928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태어났다. 60여권의 책을 펴냈고, 19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열네 살의 여름』으로 1971년 뉴베리 상을 받았고, 『우리는 핀볼이 아니다』로 미국 도서관협회상을 받았다. 그 밖에 『내 동생 앤트』, 『검은 여우』, 『앨피의 다락방』, 『첫사랑 진행 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