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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 더워 : 송송이와 돌돌이의 여름
아이세움 | 0-3세 | 200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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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37813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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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좋겠다, 좋겠다.' '졸려, 졸려.' '더워, 더워.' 1~3세 영유아들에겐 많은 말이 필요없지요. 짧지만 리듬감 있는 어구의 반복을 통해 처음 단어를 만납니다. \'송송이와 돌돌이 시리즈\'는 호박잎, 옥수수밭, 풀꽃 등 아름다운 사계절을 배경으로 귀여운 개구리의 일상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자연의 변화가 잘 살아 있으며, 목탄으로 스케치한 듯 보이는 캐릭터들의 선이 부드럽습니다. 봄을 맞이하는 꼬마 개구리의 하루, 더운 여름을 이기려고 시원한 채소 잎사귀 그늘을 찾아다니고, 높은 가을 하늘 아래 각종 들풀과 가을 곤충들을 맞이하는 소박한 하루가 정겨운 대화와 함께 펼쳐집니다. 각 에피소드마다 '좋겠다, 좋겠다' '졸려, 졸려' 등 리듬감이 있는 단어가 반복되어 아이들이 자꾸 소리내어 따라읽고 싶게 만들지요.

여름 편『더워 더워』에서는 더위를 피해 채소 잎사귀를 찾아다니는 돌돌이와 송송이의 이야기입니다. 여기는 토마토 밭. 송송이와 돌돌이, 더워 더워. 토마토도 더워 더워. 좀더 시원한 곳을 찾아 앞장서는 송송이. 돌돌이는 폴짝폴짝, 송송이는 포올짝, 호박 밭으로, 오이 밭으로, 옥수수 밭으로 나무그늘을 찾아다닙니다. 하지만 여전히 더위를 가실 줄을 모르네요. 갑자기 번개가 번쩍, 천둥이 우르르 쾅. 앗, 소나기가 내리나봅니다! 커다란 토란 잎으로 숨은 송송이와 돌돌이. 하지만 금새 비에 흠뻑흠뻑. 토란도, 옥수수도, 오이도, 호박도, 토마토도 흠뻑흠뻑, 아이 시원해. 토란도, 옥수수도, 오이도, 호박도, 토마토도 시원해 시원해.

  출판사 리뷰

개구리의 사계 속에 담겨있는 자연의 모습
제비꽃이 피어나고, 호랑나비가 날아오고, 박새의 노랫소리가 들려오는 봄과, 소나기 그친 오후의 시원함이 느껴지는 여름, 높아만 가는 하늘과 풍성한 열매의 가을, 이불 속으로 파고들고만 싶어지는 겨울. 개구리들의 생활 속에서 잊혀졌던 자연의 사계절이 생생하게 살아납니다. 색채도 각 계절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봄 편에는 새로 돋아나는 나뭇잎 빛깔인 연두빛이, 여름 편에는 소나기를 닮은 파란빛과 신록이 우거진 초록빛, 가을 편에는 단풍의 붉은빛 등이 주조를 이루어 각 계절의 모습을 색채로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자연의 사계절 속에서 살아가는 개구리 송송이와 돌돌이의 이야기가 아름답고 정겹게 펼쳐집니다.

귀여운 캐릭터와 정감 있는 이야기
송송이와 돌돌이는 자연 속에 사는 개구리이지만, 하는 행동은 잠꾸러기, 장난꾸러기, 때로는 재간둥이의 어린아이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눈과 입 모양의 작은 변화로 개구리들의 표정이 생동감 있게 살아납니다. 짧고 반복이 되는, 시를 닮은 글은 자꾸자꾸 소리내 읽고 싶게 합니다. 편안하게 반복, 점층되다가 반향이 되는 사건으로 마무리되는 결말은 입가에 웃음을 짓게 하고, 편안한 이야기 구조는 유아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줍니다.
또한 유아들에게 계절에 대해 알려 주는 정보책의 역할도 합니다. 봄 편에는 개구리의 동면과 봄에 피는 꽃과 나물, 활동을 시작하는 곤충들을 보여 주고, 여름 편에서는 토마토, 오이, 옥수수 등 여름에 열매를 맺는 채소와 소나기가 내리쳤다 멎는 여름의 모습을, 가을 편에서는 높아지는 가을 하늘과 가을에 피는 풀과 꽃나무의 모습과 메뚜기, 무당벌레, 잠자리 등의 곤충의 모습을, 겨울 편에서는 개구리, 두더지, 뱀 등 겨울잠을 자는 동물을 보여 줍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와무라 카즈오
1939년에 태어나 도쿄 예술 대학 공예과를 졸업하였다. 1970년부터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면서, 일본상 그림 부문 수상, 소학관 회화상,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1998년에 ‘이와무라 카즈오 미술관\'이 설립되었다. 그린 책으로 \'14마리 생쥐\' 시리즈, <생각하는 개구리>, <뾰족산의 모험 시리즈>, <외로운 첫 기차>, <개구리는 졸려요, 졸려> 등이 있다.

역자 : 안미연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오랫동안 여성지 기자 및 프리랜서로 활동하였으며 6년간 일본에 살면서 다양하고 유익한 임신·육아서를 접했다. 국내에서 육아·교육 관련 자유 기고가 및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에게 맞는 다이어트>, <엄마, 내 머리 깎지 마세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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