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책을 열면 ‘열두 그루 나무의 비밀’이 펼쳐집니다. 나라의 모든 숲을 관리했다던 실베스트르 왕자를 모신 유적지를 찾아간 레미와 샘은 진짜 괴상한 나무들을 만나게 됩니다. 기둥은 종려나무처럼 비늘로 덮여 있었고, 가지는 떡갈나무에 가깝고, 두터운 나무 줄기는 사방으로 가지를 뻗어 올리고 끄트머리까지 삐죽삐죽 덤불을 만들어 내요 있었죠. 그 뿐만이 아니라 다른 이상한 나무들도 만난답니다. 동화를 읽으며 여러 나무의 특징을 떠올려 볼 수 있지요.
그리고 나면 아주 새로운 사실들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는 공간으로 들어가 나무의 일생을 공부하고, 숲 속으로 들어가 나무의 이름들이나 숲에 관한 지식들도 쌓게 됩니다. 또 보너스 정보가 있지요. 나무로 만들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나무가 책상이 되기까지는 어떤 과정을 겪을까요? 그 다음은, 세계의 나무들과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신비한 나무들을 만나 보아요. 또 나무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많은 동물들의 사진도 볼 수 있답니다. 호기심을 확 끌어 당기는 퀴즈가 또 재미를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