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우리 몸 속의 기관과, 우리 몸에 담긴 과학 상식 12가지를 재미있는 미로와 함께 배울 수 있는 독특한 과학 놀이책입니다. 콩콩이와 콩돌이, 콩실이 삼총사가 몸 속 어디든 갈 수 있는 ‘미니 붕붕’을 타고 세포, 뼈와 근육, 피와 혈관 등 우리 몸의 12가지 비밀을 차례차례 풀어 나가지요. 유명한 만화가 이우일이 구성을 맡아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먼저 에필로그인 몸 전체에서 우리 몸 속 기관이 위치한 곳과 정확한 이름을 알려 준 다음. 우리 몸의 기본인 세포에서 시작하여 몸 속 여행을 떠납니다. 세포 미로를 돌아 나오면 뇌세포, 위세포 등 더 많은 세포를 만나게 됩니다. 미로를 찾은 다음, 정답 페이지를 넘겨 보면 \'한 사람의 몸에 있는 세포의 수\' \'세포의 다양한 모양\'과 같은 더욱 풍부한 우리 몸 정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미로는 몸 속의 형태를 단순하면서도 실제적으로 묘사합니다. 미로는 입 속에서 출발하여, 식도를 거쳐 위를 지나고, 작은창자, 큰창자를 거쳐 항문이 있는 곳까지 도착합니다. 항문까지 무사히 가려면 꼬불꼬불 길을 잘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과학 사실들을 단순히 읽게만 하는 것이 아니라, 미로찾기를 통해 아이가 직접 과학 정보를 익혀나가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합니다.
만화가 이우일의 재치있는 단컷만화는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미로찾기의 재미를 더해 주지요.\'길 찾기\' \'선 따라 가기\'\'같은 종류 따라가기\' 등 다양한 형태의 미로는 한 가지 일에 꾸준함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싫증을 내지 않고 과학 정보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또한 책 마지막의 정답페이지에서 본문의 과학 사실을 다시 한 번 차근히 짚어 주어 정보의 깊이를 더합니다.
출판사 리뷰
꼬불꼬불 우리 몸 탐험>은 우리 몸 속의 기관과, 우리 몸에 담긴 과학 상식 12가지를 담고 있습니다. 콩콩이와 콩돌이, 콩실이 삼총사가 몸 속 어디든 갈 수 있는 ‘미니 붕붕’을 타고 <세포>, <뼈와 근육>, <피와 혈관>, <바이러스>, <심장>, <다섯 가지 감각>, <신경>, <뇌8>, <소화>, <방귀>, <배꼽>, <잠>과 관련된 우리 몸의 12가지 비밀을 차례차례 풀어 나가지요. 먼저 에필로그인 몸 전체에서 우리 몸 속 기관이 위치한 곳과 정확한 이름을 알려 준 다음. 우리 몸의 기본인 세포에서 시작하여 몸 속 여행을 떠납니다. 세포 미로를 돌아 나오면 뇌세포, 위세포 등 더 많은 세포를 만나게 됩니다. 미로를 찾은 다음, 정답 페이지를 넘겨 보면 “한 사람의 몸에 있는 세포의 수”, “ 세포의 다양한 모양”과 같은 더욱 풍부한 우리 몸 정보를 만날 수 있습니다. 혈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백혈구가 되어 병균이 있는 곳만 따라 가 봅니다. 이 때, 적혈구와 혈소판이 있는 곳으로는 갈 수 없습니다. 적혈구와 혈소판은 피 속에 들어 있는 친구들이며, 백혈구는 몸 속에 들어온 병균을 잡는다는 것을 미로찾기를 통해 직접 느낄 수 있는 것이지요. 이번에는 콩돌이가 우걱우걱 사과를 먹습니다.
콩돌이가 먹은 음식은 소화의 과정을 거쳐 콩돌이의 몸을 움직이는 ‘에너지’로 변합니다.
휘발유를 넣어야 자동차가 움직이는 것처럼, 우리 몸도 움직이려면 에너지가 필요해. 에너지는 우리가 먹는 음식을 통해서 만들어지지. 음식을 씹어 삼키면 위는 음식을 더 잘게 부수어 죽처럼 만들고, 창자는 이 속에서 영양소만 흡수하고 찌꺼기는 밖으로 내보내. 이 모든 과정을 ‘소화’라고 부르지.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