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린이와 성인 모두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좋은 만화를 펴내겠다는 청년사의 만화 작품선 시리즈 첫 번째 작품은 이희재의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이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J.M 바스콘셀로스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하여 1988년 2권의 단행본으로 발표된 작품으로, 원작의 주제와 내용에 충실하면서도 작가만의 새로운 시선으로 해석되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에 새롭게 펴낸 책은 두 권의 원작을 한 권으로 묶었으며, 작가가 직접 당시의 흑백 원고를 새롭게 컬러링하여 선보이게 되었다.
작가 소개
글 : 이희재
만화가.1952년 전남 완도의 신지도에서 태어났다. 1970년 만화계에 발을 디딘 이래 <악동이>,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간판스타>,<새벽길>, <저 하늘에도 슬픔이> 등의 작품을 냈다.
1988년 어린이 만화 <악동이>에 대해 심의기구에서 상을 주자 거부했다. 이듬해인 1989년 YMCA 어머니들이 같은 작품에 상을 주었다. 1997년 미술전문지「가나아트」에서 평론가들이 선정한 \'해방 후 한국만화 열 편\'에 <간판스타>가 올랐다.
목차
1 크리스마스 선물
2 선물은 없다
3 꿈의 동물원
4 그 라임오렌지나무
5 학교
6 꽃
7 무명 가수
8 라임오렌지나무 밑에서
9 털보 아저씨
10 나의 친구 뽀르뚜가
11 풍선
12 아버지의 매
13 기찻길
14 철들 무렵
15 망가라치바
16 마지막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