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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일기
청국을 기행하며 조선의 개혁을 꿈꾸다
파란자전거 | 3-4학년 | 200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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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열하일기>. 실학자 연암 박지원이 18세기 말 '청나라' 기행 후 집필한 <열하일기>는 청나라를 통해 새로운 문물과 세계를 보여 준 책이었고, 조선 사회의 모순을 날카롭게 비판한 책이다. 또 청나라를 '되놈의 나라'로 멸시했던 조선 사대부에게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킨 책이었다.

박지원은 조선 시대에도 영향을 주었지만 시대를 초월해 고전으로서 후대까지 많은 영향을 끼쳐 근대 문명에 눈뜨는 계기를 마련해 주어 근대화의 길을 제시해 놓은 주인공. 1부는 고전을 읽는 데 배경이 되는 사건과 지식을, 그림과 사진을 곁들여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고, 2부는 상상력이 돋아나는 삽화와 함께 직접 고전을 읽도록 했다."이번 여행에서 가장 볼 만한 곳이 무엇이었나요?"그러면 다녀온 사람들 대답은 제각기 다르다."요동의 넓은 벌판이 최고지.""길가에 쭉 늘어선 가게가 볼 만하지.""산해관이 제일 낫지요."그러나 나는 말할 것이다."기와 조각과 똥무더기가 가장 볼 만하지."깨어진 기와 조각은 쓸모없는 물건이다. 그러나 청나라 사람들은 담 위에 깨진 기와를 서너 개씩 포개어서 물결무늬나 둥근 모양을 만든다. 또 뜰 안에 깨진 기와 조각과 조약돌을 이용해 꽃이나 나무, 새 모양으로 깐다. 그러면 비가 와도 질척거리지 않는다. 이처럼 이들은 부서진 기와 조각이라도 잘 이용해 아름다운 장식을 만들어 낸다. 똥은 더러운 것이다. 하지만 이곳 사람들은 밭에 뿌리기 위해서 똥을 금처럼 아낀다. 당연히 길에 버려진 똥은 볼 수 없고, 사람들이 말똥을 줍기 위해 삼태기를 들고 말꽁무니를 따라다닌다. 또 똥을 주워서 쌓을 때도 사각 모양이나 육각 모양, 팔각 모양으로 만든다. 똥무더기 하나를 보더라도 모든 것을 생활 속에서 잘 이용함을 알 수 있다.- '2부' pp.104~105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이명애
전남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문학춘추》 수필 부문에 당선되었습니다. 여러 해 동안 어린이들에게 독서 지도를 하면서 ‘책과 함께 노는 법’을 가르치셨습니다. 선생님은 어린 시절 바다를 보며 섬에서 자랐기 때문에 어른이 된 뒤에도 오랫동안 바다를 보지 못하면 바다가 그립답니다. 선생님 마음에는 또 다른 바다가 있는데 바로 책의 바다입니다. 책의 바다로 많은 친구들을 초대해 함께 꿈꾸고, 서로를 아끼며, 세상을 사랑하면서 살아가길 바란답니다. 쓴 책으로는 《청국을 기행하며 조선의 개혁을 꿈꾸다―열하일기》 《이순신과 함께한 임진왜란 7년의 이야기―난중일기》가 있습니다.

  목차

- 글쓴이의 말 : 2백여 년 전 과거로 떠나는 여행

제1부 : <열하일기>를 읽기 전에 알아야 할 5가지
1. <열하일기>는 어떤 책일까요
2. 박지원은 왜 열하로 떠났나요
3. 조선은 언제부터 청나라에 사신을 보냈나요
4. 새로운 생각을 새로운 문체에 담은 박지원
5. 세상이 변하면 학문도 변할까요

제2부 : <열하일기> 청국을 기행하며 조선의 개혁을 꿈꾸다
도강록
성경잡지
일신수필
관내정사
막북행정록
태학유관록
환연도중록
옥갑야화

- 사진으로 보는 청나라
-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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