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인성이 자라는 꿈꾸는 동화 시리즈.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곤충과 거미의 다른 점을 알게 해 주는 생태 동화이다. ‘존중’은 모든 사람과 사물, 환경과 문화가 가치 있다는 것을 알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다. 유아들은 여러 곤충의 종류와 생활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살아있는 생명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 거미는 다른 곤충과 무엇이 다를까요?
동화 속 아기 거미는 곤충들과 함께 소풍을 가게 되지요. 소풍에서 곤충들과 어울리는 동안 아기 거미는 곤충과 자신의 모습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가게 된답니다. [거미는 거미야]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곤충과 거미의 다른 점을 알게 해 주는 생태 동화입니다.
# 책에 담긴 인성 요소: 존중
‘존중’은 모든 사람과 사물, 환경과 문화가 가치 있다는 것을 알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거미는 거미야]를 통해 유아들은 여러 곤충의 종류와 생활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살아있는 생명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
# 왜 인성 교육이 필요할까?
날이 갈수록 사회를 떠들썩하게 하는 흉악 범죄가 늘고 있습니다. 범죄는 이제 어른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어린이들의 세계에서도 학교 폭력, 왕따 같은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 범죄가 늘면서 인성 교육의 중요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얼마나 똑똑하느냐보다 얼마나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있느냐가 중요한 사회가 된 것입니다.
바람직한 인성과 인품은 성공을 위한 중요한 경쟁력으로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경쟁하면서 살아야 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능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하며 소속감을 느낄 때 아이들은 심적으로 건강해집니다. 인성 교육이 이후 성공적인 삶의 바탕을 형성해 줄 것이라는 점에서 유아기에 반드시 교육되어야 합니다. 국민서관에서는 유아 발달 수준에 맞춰 아이들에게 필요한 인성과 인품 교육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구성하였습니다.
# 인성을 ‘가르칠 수’ 있을까?
이 책은 구연동화를 통해 인성을 이야기합니다. 구연동화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따뜻한 마음, 바른 인성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고, 깨우칠 수 있을 것입니다. 책 속에 동화 구연 음성이 담긴 QR코드가 실려 있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생생한 구연동화를 들을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권옥
전북대학교 대학원 고고문화인류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하였고, 이야기 들려주기로 시작해 책놀이의 매력에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현재 어린이문화연구소 소장, 동화가 있는 집 연구원 및 전북 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