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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9
일본의 지배에서 해방으로, 2016-2017 전면개정판
사회평론 | 3-4학년 |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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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2016-2017 전면 개정판. 2015, 2016년 개정 교과서에 발맞춰 1권부터 10권까지 초등 사회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였다. 학부모 및 공부방 선생님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용선생 카페 회원, 독서 관련 커뮤니티 회원 등 300여 명의 독자들과 접촉해 기존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에 대한 개선 의견을 취합하고 개정 작업에 반영했다.

2015, 2016년 개정된 초등 사회 교과서는 '조선 시대 여성의 삶'을 한 꼭지로 만드는 등 목차와 구성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용선생도 이러한 목차와 구성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였다. 그리고 개정된 초등 사회 교과서는 물론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의 중요 내용, 그리고 교과서 밖의 재밌는 역사 이야기도 대폭 담았다.

1권부터 10권까지 전권에 걸쳐 요즘 교과서에서 강조되는 인물과 문화 등 800여 곳의 내용을 수정.보완하였다. 또한 사회.경제.생활사에 관한 신설 교시를 추가해 내용을 좀 더 풍성하게 담아냈다. 그 결과 10권을 통틀어 200여 쪽의 분량이 늘어났다.

이번 개정 작업에는 금현진 작가 외에도 대학원에서 오랫동안 한국사를 전공한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연구원들이 집필에 참여했다. 각각 한국 고대사, 고려 시대사, 조선 시대사, 근대사, 현대사를 전공한 연구원들이 1차 사료를 꼼꼼히 검토하고 원고를 수정, 집필하여 내용의 깊이와 전문성을 더했다.

  출판사 리뷰

2016, 교과서가 바뀌고 용선생도 바뀌었습니다.

2012년 출간되자마자 초등 한국사 1위를 놓치지 않은 책
초등 한국사 시장의 패러다임을 한순간에 바꿔버린 책
아이가 만화책보다 더 재미있어 하는 한국사 책……


이처럼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의 ‘2016-2017 전면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전면 개정판은 2015ㆍ2016년 개정 교과서에 발맞춰 1권부터 10권까지 초등 사회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였습니다.

제대로 된 개정 작업의 첫 걸음!
수백 명의 독자와 만나 개선 의견 적극 반영


개정 작업을 위해 먼저 독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학부모 및 공부방 선생님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용선생 카페 회원, 독서 관련 커뮤니티 회원 등 300여 명의 독자들과 접촉해 기존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에 대한 개선 의견을 취합하고 개정 작업에 반영했습니다.

개정 교과서를 반영해 목차와 구성 변경!
800여 곳 서술 보완!
사회ㆍ경제ㆍ생활사 분야 신설 교시 추가!


2015, 2016년 개정된 초등 사회 교과서는 ‘조선 시대 여성의 삶’을 한 꼭지로 만드는 등 목차와 구성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용선생도 이러한 목차와 구성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였습니다.
그리고 개정된 초등 사회 교과서는 물론 중ㆍ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의 중요 내용, 그리고 교과서 밖의 재밌는 역사 이야기도 대폭 담았습니다. 1권부터 10권까지 전권에 걸쳐 요즘 교과서에서 강조되는 인물과 문화 등 800여 곳의 내용을 수정ㆍ보완하였습니다.
또한 사회ㆍ경제ㆍ생활사에 관한 신설 교시를 추가해 내용을 좀 더 풍성하게 담아냈습니다. 그 결과 10권을 통틀어 200여 쪽의 분량이 늘어났습니다.
이번 개정 작업에는 금현진 작가 외에도 대학원에서 오랫동안 한국사를 전공한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연구원들이 집필에 참여했습니다. 각각 한국 고대사, 고려 시대사, 조선 시대사, 근대사, 현대사를 전공한 연구원들이 1차 사료를 꼼꼼히 검토하고 원고를 수정, 집필하여 내용의 깊이와 전문성을 더했습니다.

사진, 그림, 지도, 인포그래픽 대폭 교체ㆍ보강!

2천 2백여 장의 중요한 유물, 유적 사진, 스토리가 있는 그림 지도와 정확한 정보를 담은 사실적 지도 포함 총 200여 컷의 지도, 핵심적인 역사 사실을 한눈에 보여 주는 500여 컷의 일러스트, 정보의 핵심을 짚어 주는 100여 컷의 인포그래픽은 각 시대의 모습을 풍성하게 그려 냅니다. 특히 이번 개정에는 학교 시험과 한국사 능력 시험 대비를 위한 ‘사실적 지도’를 대폭 추가했습니다. 아이들의 흥미를 북돋기 위한 재미있는 그림 지도를 바탕으로 하되, 좀 더 정확한 지리적 정보를 담은 ‘사실적 지도’를 삽입하여 역사적 사건이 펼쳐지는 지리적 공간을 좀 더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개정 교과 과정과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한 9권의 내용 구성

9권 일본의 지배에서 해방으로


민족사의 비극, 일제 강점기를 다뤘습니다. 정곡을 찌르는 인포그래픽과 삽화를 더해 일제 통치체제의 변화를 이해하기 쉽게 서술했습니다. 일제의 통치 변화를 국제 정세 속에서 서술함으로써 세계사적 관점에서 한국사를 바라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독립을 위한 우리 민족의 노력과 투쟁을 그리면서, 중등 교과 과정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사실적 지도를 추가했습니다.



“그럼 일본도 또 영향을 받았겠네요”
“그렇지. 위기에서 빠져나갈 구멍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 일본이 선택한 길은 전쟁이었어! 1930년대 초, 이미 일본을 이끌고 있는 것은 군대 세력이었어. 그들은 전쟁을 벌여 경제를 다시 돌리기로 작정했지. 한쪽에서는 열심히 전쟁 물자를 만들고, 다른 쪽에서는 열심히 그걸 사다 쓰고, 일자리 없는 국민들은 공장으로 또 군대로 끌어 모으고 말야. 그뿐이 아니었어. 그들은 자기 나라의 천황을 살아 있는 신으로 떠받들며, 신의 나라인 일본 민족은 다른 민족보다 훨씬 더 우수하다고 했어. 그러니 당연히 주변의 나라들을 지배하며 앞장서서 세계를 이끌어 나가야 마땅하다는 거였지. 이 목적을 위해서라면 다른 것은 무엇이 됐든 포기해도 좋다는 식이었어.”
설명을 들은 아이들은 고개를 설설 저었다.
“으으, 슬슬 무서워지네요.”
“암, 무서운 생각이지. 당시 일본을 이끈 이런 사고방식을 보통 파시즘이라고 불러. 이 무렵엔 세계 곳곳에서 파시즘이 자라나 세계사에 끔찍한 흔적들을 새겨 놓았단다. 파시즘에 빠진 이들을 파시스트라고 하는데, 그들은 군대의 힘을 통해 반대 세력을 무자비하게 탄압하는 한편, 사람들의 정신을 쏙 빼놓아서 자신들에게 무조건 복종하고 충성하도록 만들었어. 일본에서도 그랬지.”-9권

“이때부터 임시 정부는 내부 조직을 정돈해 바로 세우는 한편, 여러 독립운동 단체들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노력했어. 또 다른 나라들로부터 임시 정부를 조선을 대표하는 정부로서 인정받기 위한 노력도 계속했지. 충칭에 자리를 잡은 직후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식 군대인 한국 광복군도 세웠고, 태평양 전쟁이 벌어지자 일본에 선전 포고를 하기도 했어.”
“선전 포고라면, 전쟁하자는 거요?”
“그래. 나라 대 나라로서 일본에 대해 전쟁을 시작하겠다고 당당히 선언한 거지. 식민지 조선인들을 대표하는 스스로의 정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세계에 알리고, 끝까지 일본에 맞서 싸우겠다는 의지를 밝히고자 한 거야. 또 임시 정부는 같은 시기에 ‘대한민국 건국 강령’을 만들어 발표했어. 건국 강령이라는 게 대체 뭐냐? 바로 해방 뒤의 대한민국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 그 기본 방향을 밝힌 글이야.”
용선생이 큼큼 목소리를 가다듬은 뒤 다시 입을 열었다.-9권

  작가 소개

저자 : 금현진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월간 <우리교육>에서 기자로 일하였다. 엄마가 된 후 어린이 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를 쓰기 시작하면서 어떻게 하면 역사를 어려워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를 올바르고 재미있게 알려 줄 수 있을까 계속 고민했습니다. 이를 위해 여러 책과 논문들을 읽고, 우리 역사를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역사의 현장을 직접 돌아보기도 했습니다. 역사 공부에 첫발을 내딛는 어린이도 혼자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책을 만드는 데 공을 들였습니다.

저자 : 김진
연세대학교에서 한국사를 전공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근대사를 공부했습니다. 학교에서 벗어나 전공을 살리는 길을 찾아 헤매던 중에 어린이 역사책을 만드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역사 공부에 첫발을 내민 어린 친구들에게 길잡이가 되고 싶습니다. 현재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연구원으로 역사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목차

1교시 식민지 조선 하늘 아래서
총칼과 몽둥이를 앞세운 조선총독부
‘식민지 아이들아, 조국을 잊어라!’
농토를 잃고 궁지로 내몰린 농민들
빼앗기고 또 빼앗기는 식민지 경제

2교시 온 땅을 울린 ‘대한 독립 만세’의 함성
나라 안팎에서 자라나는 독립 투쟁의 의지
3.1 운동의 물결이 온 나라를 뒤덮다
모진 탄압, 그러나 꺾이지 않은 저항 의지
대한민국 임시 정부로 힘을 모으다!

3교시 문화 통치, 조선인을 분열시키다
3.1 운동 이후, 총독부가 달라졌다?!
쌀은 늘어났으나 농민들은 굶주리고
‘친일파를 키워 조선을 분열시켜라!’
실력을 키워서 독립을 이루자!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주인인 나라로!’

4교시, 저항의 목소리들이 터져나오다
농민과 노동자, 벼랑 끝에서 반기를 들다.
다시 울려 퍼진 만세의 함성
사상이 달라도 독립을 위해서라면!
차별과 억압에 맞서 학생들이 일어서다!
만주에서 들려오는 승리의 노래

5교시 화려하지만 허망한 도깨비 경성에서
댕기 머리와 단발머리, 파마머리가 나란히
반짝이는 쇼윈도의 화려한 유혹
현실의 벽 앞에서 절망한 신여성, 지식인
도시의 그늘에는 가난하고 팍팍한 삶이……
아리랑, 그리고 지워진 일장기

6교시 일본의 침략 전쟁에 모든 것을 빼앗기다
일본, 끝이 보이지 않는 침략 전쟁에 나서다
‘조선을 지우고 천황의 백성이 돼라!’
‘천황을 위해 다 내놓아라!’
‘몸뚱이도 목숨도 바쳐라!’
일본군 ‘위안부 ’, 지울 수 없는 이름

7교시 힘을 모아 해방의 날을 준비하다
노동자와 농민이 나서서 세상을 바꾸자
우리말, 우리글을 지키자
일본 제국주의에 폭탄을 던지다
나라 밖 독립군의 투쟁
새 나라의 밑그림을 그리다
마침내 해방의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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