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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보내기
시공주니어 | 3-4학년 | 200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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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아빠의 죽음으로, 남아 있는 가족의 아픔과 슬픔을 담담한 문체로 그려 낸 동화. 서두르지않고 천천히,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이 마음을 울린다.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낼 때가 있으며, 죽음은 삶의 반대가 아니라 삶의 일부일 뿐이라는 것을 전해 준다.

3년을 간암과 싸우다 아빠는 작년에 훌쩍 떠났다. 아빠의 빈 자리로, 민서와 엄마는 슬픈 나날을 보낸다. 시간이 흐르면서 민서의 슬픔은 점차 누그러지나, 엄마의 슬픔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이 모든 걸 지켜 본 7층 할머니는 민서와 함께 엄마의 상처를 치료해 줄 방법을 궁리한다.

엄마는 차츰 나아져, 더 이상 새벽 공터에 나가지도 않고, 젖은 옷을 그대로 베란다에 널어두지 않는다. 하지만 가끔은 아빠 옷을 다림질할 땐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고, 아빠 옷을 밭에 입고 나가기도 한다. 조금은 편안해진 엄마의 모습을 보며, 민서는 하늘 나라에 있는 아빠에게 작별 인사를 건넨다.

  작가 소개

저자 : 박미라
충남 천안의 과수원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작가는 어릴 때 ‘죽지 않을 만큼’ 놀았다고 한다. 번개 맞은 나무에 걸터앉아 시소타기, 거머리 잡아서 굴리기, 공동묘지에서 숨바꼭질하기. 하지만 그 때의 기억이 동화를 쓰는 힘이 되어 준다고 한다.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한 뒤, <마하트마 간디>를 비롯해 어린이책 기획물을 여러 편 썼다.

  목차

그림자놀이
새벽 공터
아빠의 셔츠
7층 할머니
아파트 텃밭
동요 부르기
소풍
밀짚모자 두 개
오래 된 사진
토란 잎 아래

-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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