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세귀르 백작부인
원래 이름은 소피 로스토프친으로 1799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났습니다. 귀족이자 고위 정치가인 아버지와 함께 18세 때 프랑스로 망명했고, 2년 뒤 프랑스의 세귀르 백작과 결혼해서 세귀르 백작 부인이 되었답니다. 그녀는 여섯 살 때부터 5개 국어를 사용했고, 어머니가 매우 엄격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그녀의 작품에는 외국인이 많이 등장하고, 못된 새엄마나 올바르지 못한 가정교육 이야기도 자주 나옵니다. 한편 세귀르 백작 부인의 남편이 가정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부인은 더욱 아이들을 위해서 글을 쓰는 데 전념하고, 종교에 깊이 빠져서 지냈다고 합니다. 그녀는 손자 손녀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동화를 쓰게 되었고, 58세 때 처음 책을 냈습니다. 세귀르 백작 부인의 많은 동화는 1857년부터 1872년 사이에 아셰트 출판사에서 차례로 출판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나의 꼬마 주인님께
시장에서
새 주인을 만나다
위험한 다리
꾀를 부리다
내 이름은 꺄디숑
달리기 시합
착한 주인 쟈끄
도둑
메추라기 사냥
내 친구 메도르
재주 부리는 당나귀
오귀스뜨에게 복수하다
모두 나를 미워해
착해져야지!
드디어 집으로
용서를 받다
오귀스뜨를 구하다
이야기를 마치며
지은이 소개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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